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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실력 Up시키는 우드의 달인 되기!

조니양 2014. 1. 6. 07:00

 

 <출처: 123rf>

 

 

 

골팬 여러분 새해 첫 주말 잘 보내셨나요? ^^ 추운 겨울이지만 날씨에 굴하지 않고 라운드를 가시는 골퍼도 있고 또 연습장에서 동계훈련에 들어간 골퍼들도 있을 텐데요. ^^ 이번 겨울 동안 아마추어 골퍼 분들을 위한 골프 실력 한 단계 Up 시키는 우드의 달인 되기함께 배워볼까요? ^^

 

 

 <출처: 골프존닷컴>

 

 

 

프로선수들의 대회를 보면 드라이버 대신 우드로 티샷을 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정확성이 부족한 드라이버 대신 우드를 잘 만 마스터 한다면 비거리와 정확성 모두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골퍼가 가장 부담스럽고 자신 없는 클럽이 우드인데요~ 치기는 어렵지만 우드는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서는 꼭 마스터해야 할 클럽이기도 합니다. 우드를 칠 때 거리 욕심과 미스샷이 날까 불안한 마음에 힘이 들어가다 보니 탑핑과 같은 미스샷이 많이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출처: 123rf>

 

 

 

마음을 비워라~!

 

우드에 대한 불안감 또는 거리 욕심을 비워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머릿속에 담아두고 스윙을 하면 공의 위치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급하게 스윙을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생각들은 자신도 모르게 몸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스윙이 빨라지면서 몸의 회전 없이 팔로만 스윙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게 됩니다. 즉 정확한 임팩트가 힘들어지지요~ 우드 샷은 백스윙에서 다운스윙까지 충분한 어깨회전을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스윙을 하면 클럽이 알아서 공을 보내주는데요~ 빠르게 스윙을 하려는 것보다 스윙 아크를 크게 하고 오른쪽 어깨가 왼쪽 어깨 아래로 빠진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출처: 골프존닷컴>

 

 

 

우드는 쓸어 쳐라~!

 

아이언 클럽은 찍어 친다면, 우드는 쓸어 치는 방법이 더 적합한데요~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우드 샷을 할 때 공을 퍼 올리려는 스윙을 하는데, 이런 스윙은 거리 손실뿐만 아니라 방향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어드레스 때 체중을 약간 오른쪽에 두고 스윙을 한다면 다운스윙에서 클럽을 낮게 끌고 내려올 수 있기 때문에 쓸어 치는 스윙을 하는데 도움이 되지요~ 또 임팩트 이후 클럽 헤드를 최대한 낮게 목표 방향 쪽으로 길게 팔로우 스루를 해 준다면 좋은 탄도와 방향성을 잡을 수 있답니다! ^^

 

 

 

 

 <출처: 123rf>

 

 

 

티박스에서 우드를 활용해라~!

 

티 박스에서 무조건 드라이버를 잡으시나요? 때에 따라 페어웨이가 좁거나 오르막 코스일 경우에는 드라이버 보다는 우드로 티샷을 하는 것이 정확성 부문에서 더 큰 역할을 해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지난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을 한 필 미켈슨도 대회에 출전하면서 드라이버 클럽을 과감히 빼고 3번 우드를 넣어 경기를 치르면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그만큼 프로 선수들도 방향성이 약한 드라이버 대신 낮은 탄도로 거리와 방향을 모두 해결 할 수 있는 우드로 대회 공략을 하고 있지요~

 

 

 

 

<출처: 123rf>

 

 

 

아마추어 골퍼에게 우드는 마스터 하기에 시간이 걸리고 어렵지만, 마스터를 한다면 상급 골퍼로 갈 수 있는 그런 클럽이 아닐까 하는데요~ 골팬 여러분들도 올 해에는 우드의 달인이 되어 자신의 골프실력을 한 단계 Up 하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