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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2013-14 GTOUR WINNERS AWARD 현장 비하인드!

조니양 2014. 4. 8. 07:00



지난 6일, 골프존타워서울에서는 시뮬레이션 프로골프 투어인 GTOUR, WGTOUR의 시즌을 마무리하는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골프존 김영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분들 외에도 후원업체의 대표분들(초청VIP), GTOUR 수상자들과 그의 가족 분들, 기자 분들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바로 그 따끈한 현장 만나볼까요?



 여기 다 모였어요~!



<GTOUR STAR상 투표중인 선수, 김영찬 회장>


1층 클럽하우스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띈 것은 GTOUR STAR상 투표였는데요, 모든 내빈 분들께서 각각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스타 한 명과 여자스타 한 명을 스티커로 투표 해 주셨어요~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인기투표인 만큼 뺏기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선수들>


뒤이어 도착한 GTOUR 선수들은 다들 누군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한껏 단장하고 와주셨어요~ 여자 선수들의 단체사진은 소녀시대에 뒤지지 않죠?ㅎㅎ 플래시 세례가 쏟아지는 포토존에서 멋진 포즈 보여주고 마련된 다과를 먹으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분위기였답니다.




<김지민 선수, 서재희 선수, 최예지 선수>


참가해준 미녀골퍼! 김지민, 서재희, 최예지 선수를 이렇게 만나니 정말 반가웠는데요. 이렇게 클럽하우스에서 간단한 환영식을 마치고 7층의 삼진홀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의 사회는 SBS의 박상준 아나운서께서 맡아주셨고, 김영찬 회장의 상금의 증가와 함께 선수의 배출, 대전의 GTOUR 전용 경기장의 오픈 등을 거론하시며 새로운 스포츠 영역의 개발,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인사말로 행사는 시작되었답니다.




그리고 이어진 감사패, 공로패 시상과 홍보대사 시상에는 가수 리치와 개그맨 변기수씨 등 반가운 얼굴들도 보였습니다! 변기수씨는 ‘명훈이 자식이 자기 혼자 돈 벌러 가느라 오지 않았다’며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어요ㅎㅎ 



 본격적인 시상식의 시작!



<시계방향으로 최저타수상의 김민수, 최예지선수/ GTOUR STAR상의 김민수, 최예지선수, 신인왕상의 김용석, 장보미선수>


본격적인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GTOUR와 WGTOUR를 빛내 주었던 선수들에게 다양한 상이 수여되었는데요, 입구에서 했던 투표로 뽑히는 GTOUR STAR상은 예측하기 힘든 박빙의 승부를 펼쳐 김민수 선수, 최예지 선수에게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상을 받진 못해도 선수들 모두 우리의 스타죠~!

최저타수상은 김민수 선수(평균 65.06타)와 최예지 선수(평균 69타)에게 돌아갔고요, GTOUR에 첫 출전 한 선수 중 상금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신인왕 상’은 김용석 선수(시즌 상금 5,259,000원·49위)와 장보미 선수(시즌 상금 8,700,000원·16위)가 차지했습니다.




<김민수 선수와 이순호 선수>


최다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 주는 ‘다승왕 상’과 ‘상금왕 상’은 김민수 선수, 이순호 선수가 연이어 차지하면서 두 선수가 대상까지 모두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는데요, 똑같은 부상을 연이어 받는 해프닝도 벌어졌어요~ 김민수 선수는 "GTOUR 성적과 함께 필드 성적도 올랐다"며 "골프존이 많이 발전을 하고 선수들도 더 많이 참여할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히고, 채성민 선수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GTOUR WINNERS AWARD의 모든 수상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후 사내 식당에서 진행된 오찬에서는 사회자로 개그맨 변기수씨가 깜짝 등장하여 재치있는 진행을 해 주셨어요! 다 함께 오찬을 즐기고 건배 제의도 하며 즐거운 시상식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 수상 하신 모든 선수들 너무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GTOUR와 WGTOUR에 출전하여 실력도 올리고 경기력도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