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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골퍼를 위한 Tip!

조니양 2014. 7. 15. 07:00



여성골퍼들은 남성보다 근력적인 측면에서 떨어지는데요. 이에 반해 훨씬 더 좋은 유연성을 가지고 있죠. 이러한 신체적인 특성을 살린다면 더 좋은 스윙과 만족할 만하나 비거리를 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성골퍼를 위한 스윙 Tip 알아보고 좋은 스윙, 예쁜 스윙, 멋진 비거리를 기대해 볼까요?



일관된 리듬감



일관성 있는 리듬을 찾기가 힘들다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연습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골프 스윙은 4분의 3박자로 예를 들어 '하나, 둘, 셋' 박자로 스윙을 한다면, 하나에 테이크백 시작, 두~울에 백스윙 탑, 탑에서 정지, 셋에 타격하는 방식으로 보기에는 3박이지만 실제로는 4박자로 이루어져있답니다.

이렇게 이루어지는 이유는 탑에서 다운스윙의 전환동작이 빠르면 몸만 움직이거나 팔로만 치는 실수를 할 수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탑에서 잠시 쉬어 주는 동작을 더해준다면 하체의 리드를 통한 상체의 회전을 느낄 수 있고 좋은 리듬감으로 비거리가 나게 된다고해요!


같은 리듬으로 스윙하면서 임팩트 때 같은 힘을 준다면 비거리 차이의 일관성도 유지할 수 있답니다!



비거리를 위한 필수요소


스윙 패스 : 인투 아웃




왼쪽으로 휘어지는 드로우성 구질이 비거리가 많이 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런이 많기 때문이랍니다.

그렇다면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선느 드로우 구질을 위해 인투 아웃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겠죠~?



클럽 헤드가 공에 접근하는 각도 : 상향 타격



아이언의 경우는 찍어친다고 많이 표현하듯 위에서 밑으로 내려가면서 공이 맞고 땅이 파이듯 맞아야 하는데요. 이를 '하향 타격'이라고 하죠. 그렇다면 드라이버의 경우 하향타격을 하게 되면 높이 뜨기만 하고 거리가 많이 나지 않게 된답니다.




그렇다면 드라이버 비거리는 어떻게 내면 좋을까요? 공을 왼발에 놓는 이유가 바로 그 중 하나인데요. 그리고 '상향 타격'을 위해 티 높이도 중요한데요. 무조건 티 높이가 높은 것도 좋지 않답니다. 티 높이는 보통 공이 1/3이 잠기고 2/3 정도가 올라오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골팬 여러분의 티 높이도 한 번 체크해 보세요~



클럽 페이스 스퀘어 : 손목의 움직임과 릴리스의 순간



예전에 골프를 배울 때 손목을 비비라고 표현되게 배웠는데요. 이때 비비는 것은 맞지만 사진에서와 같은 모습은 잘못된 자세랍니다. 비비기는 하되, 클럽 페이스가 아래를 향하지 않게 쳐야 한답니다. 클럽 페이스가 아래로 향하게 되면 땅으로 떨어지게 되어 제대로 된 스윙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랍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팔 사이에 공간이 어느 정도 있는 상태에서 비비는 느낌으로 스윙을 해야 한답니다!



클럽 헤드 스피드 : 팔이 아닌 상, 하체의 유기적인 움직임



골프는 상체와 하체의 꼬임으로 이루어지는 스포츠인 것은 모든 사람이 알텐데요. 그래도 팔로 스윙하는 골퍼들도 많은데요. 팔로만 치면 비거리는 제한되는데요. 몸을 쓰는 사람은 몸통의 꼬임을 통해 비거리가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

큰 근육을 쓰기 때문에 최소의 힘으로 최대 비거리를 낼 수 있답니다!



골프존아카데미 신반포점 신인철 프로와 함께 알아본 여성골퍼를 위한 Tip! 많은 여성골퍼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니라 다음에는 이렇게 비거리를 내기 위해 여성골퍼를 위한 골프 피트니스에 대해서도 함께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