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골프팁

해외 골프투어! 골프 100배 즐기기

조니양 2014. 8. 6. 07:00




지난번 가족과 함께 할 수있는 골프에 대해 알아봤었는데, 휴가철을 맞아 해외 골프투어로 가족과 함께 할 생각을 한 골팬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해외 골프투어로 다양한 골프장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래서 준비한 해외 골프투어! 골프 100배 즐기기!! 함께 만나볼게요



해외 라운드, 골프 100배로 즐기자



이제 막 골프를 배우고 있는 자녀와 함께 골프 라운드를 생각한다면 18홀을 소화하기엔 참 힘들텐데요. 그때 9홀 가족 라운드를 생각 할 수 있죠 :) 해외에서 골프만 즐기기엔 아쉬운 마음이 생기는데, 9홀 라운드로 선택을 한다면 여가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해외 라운드 대비! 어떻게 할까요?



<출처: utoimage.com>


한국에서 잠시 골프를 치는 것이 아닌 해외여행가서 골프를 즐기기엔 생각보다 많은 준비와 대비가 필요하겠죠^^?

불필요한 용품, 잘 쓰지 않는 클럽은 잠시 안녕하고 골프백을 가볍게 준비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알아보기 쉽게 명찰을 준비하고 골프백에 명찰을 딱! 헷갈리지 않게 준비해야겠죠?

골프투어를 가는 해외 역시 한국만큼 더울텐데요. 땀이 많이 날 경우를 대비해 장갑을 넉넉히 준비하고 만약을 대비한 비옷과 방수용 골프화도 필요하답니다!

라운드 갈 때는 넉넉한 골프공도 필요하죠. 해외라고 해서 다를 것 없답니다~ 잃어버려도 아깝지 않은 볼을 넉넉하게 준비할까요?



주의사항



거리측정기(보이스캐디), 고급 골프 소모품은 도난이나 분실 방지를 위해 골프백에 넣지 않고 별도 보관하는 것이 좋답니다!

마음껏 즐기기 위해 간 여행에서 도난이나 분실은 하루의 기분을 망쳐버리니까 그런 일이 생기지 않게 조심하고 신경써야 하는 것은 필수일 것 같아요!



해외여행, 골프채는?



<출처: utoimage.com>


항공사가 허용하는 범위 (20~30kg) 안에서 가방 한 개만 화물로 부칠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골프채 만큼은 별도로 처리해 주는 것인데 가방과 골프채 무게 합계가 규정 이내여야 한다고 하네요.

미리 항공사에 문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해외 골프장에서는?



<출처: utoimage.com>


카트피, 캐디피, 캐디팁 등 공식적인 지출 비용은 한국에서 현지화폐로 환전하는 센스~! 그리고 모든 비용은 매일 라운드 전 후 지불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해외에서의 라운드는 사전에 일정상 티업시간이 공지되는 경우도 있고 현지 도착 후에 티업 시간을 통지 받는 경우도 있는데요. 어떤 경우라고 해도 티업 시간은 꼭 준수해야 한다는 것, 골팬 여러분도 알고 계시죠?



해외 골프장에서 카트!



해외 골프장에서 카트는 우리나라와 달리 2인승으로 동반자와 함께 타고 직접 운전한답니다. 캐디들은 걷거나 혹은 카트 뒤편에 마련된 stand에 선채로 탑승해 이동한다고 해요.

그리고 대부분의 골프장에서는 페어워이 안으로 카트가 진입하는 것을 허용하지만 그린 주변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간혹 카트를 과속으로 운전하거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해외에서는 카트에 작은 스크래치만 생겨도 엄청난 금액의 배상을 각오해야 한다고 하니 특별히 신경써야겠죠?



캐디와는 어떻게?



동남아 골프장 대부분 캐디는 1인 1캐디가 의무화 되어있답니다. 그리고 거리나 아이언 종류 등에 대해서는 한국말을 알아듣고 짧게 몇마디 하지만 의사소통은 불가능 하다고 하니 미리 현지어를 센스있게 외워 가는 것도 필요 하답니다. 필리핀에서 영어는 무난하게 통용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