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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를 잘 치는 방법!

조니양 2014. 10. 23. 07:00



페어웨이 우드를 잘 치기 위한 3가지 필수사항에 이어 우드를 잘 치는 방법을 골프존아카데미 분당정자점의 홍재영 프로와 배워보도록 할게요.

우드로 만족스러운 거리를 내지 못하는 골퍼들을 위한 우드 잘 치는 방법! 만나볼게요



 우드를 잘 치는 방법


우드에서 많이 오는 문제점은 우드로 만족스러운 거리를 내지 못한다는 점인데요. 거리를 내지 못하는 원인은 간결한 스윙이 페어웨이 잔디에서 볼을 깨끗하게 쓸어치는데 도움 된다고 생각해 스윙아크를 작게 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렇다면 만족스러운 거리를 내는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백스윙을 하는 동안 왼팔을 곧게 펴고 임팩트 때는 양팔이 어깨에서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도록 합니다.

백스윙 때 오른손 그립의 악력을 높여주는데 만일 오른손으로 왼손 엄지 위를 압박하는 것을 유지한다면 왼팔이 펴진 채로 유지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동작으로 더 넓은 스윙아크를 만들고 스윙을 충분히 넓게 할 수 있도록 해 볼을 힘차게 칠 수 있게 되면 우드에서도 만족스러운 거리를 낼 수 있답니다.


주의사항!

모든 클럽의 백스윙 시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회전과 꼬임을 만들어야 합니다.

심하게 회전하거나 무리하게 팔을 뻗으려고 하면 역체중(피봇)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더욱 안좋은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답니다.



 페어웨이에서 하이브리드 잘 치는 방법!


페어웨이에서 하이브리드 클럽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오른쪽 주머니가 몸 뒤에 오게 하라'는 그렉노먼의 말을 이용하면 더욱 쉬운데요.

드라이버처럼 공 뒤에서 회전시켜 꼬임을 만듭니다. 페어웨이에서 하이브리드 클럽을 칠 때는 티샷 할 때와 같이 쓸어치는 동작이 요구된답니다. 클럽이 지면에 닿는 것은 괜찮지만 과도하게 가파른 다운 스윙 궤도로 인해 디봇 만드는 것을 지양해야 합니다.


깨끗하게 쓸어치기 위해서는 백스윙 때 몸의 오른쪽 부분을 볼의 뒤에서 회전시켜야 합니다. 오른쪽으로 회전함에 따라 왼쪽 엉덩이와 무릎이 타겟으로부터 멀어지는 움직임을 느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꼬임의 감각이자 임팩트로 진입할 때 사용할 힘을 축적하는 것이랍니다.



 하이브리드 클럽 사용 시 온그린 확률 높이는 드릴


하이브리드 클럽 사용시 온 그린의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핵심은 무릎 동작에 있습니다.




다운스윙에서 오른쪽 무릎을 안쪽으로 차넣는 동작으로 몸의 오른쪽 전체 높이를 낮게 만들며, 오른쪽 어깨가 왼쪽 어깨보다 더 아래로 내려가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이브리드 클럽을 칠 때 볼의 밑 부분을 치게 하고 볼이 타겟방향으로 높이 뜰 수 있도록 하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