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멘탈] 자신을 자신감 있게 하는 힘, 혼잣말!

혼자서 중얼거리는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하나요? 사실 사람은 누구나 혼잣말을 하는데요. 대체 혼잣말은 왜 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해 얼마 전 기사가 나기도 했었죠. 때로는 이상해보이기도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칭찬보다는 실수를 했을 때 부정적인 혼잣말을 많이 하기도 하는데요. 자신을 자신감있게 하는 힘이라고 볼 수 있는 혼잣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혼잣말의 심리학

<출처: utoimage.com>

성인이 되면서 칭찬보다는 실수를 했을 때 부정적인 혼잣말을 많이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면 중요한 상황에서 파 퍼팅을 놓치거나 해저드나 벙커에 빠진 실수를 한 후에 나오는 부정적인 혼잣말을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성인이 되면서 이러한 혼잣말이 당연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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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혼잣말이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렇게 예를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잘할 수 있다고 자주 말하는 사람은 자신감이 넘치고 열심히 노력하여 실제로 잘할 가능성도 높다는 것인데요. '공을 끝까지 보자'라는 긍정적인 혼잣말을 자주 하면 공을 끝까지 볼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주기 때문에 임팩트가 더 정확해지고 그러한 과정에서 불안한 생각이 끼어들 수 없게 된답니다.

반면 부정적인 혼잣말은 의욕과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불안감을 유발시키게 되죠.

특히 실수를 한 후에 어떤 방식으로 혼잣말을 하느냐에 따라 의욕과 자신감뿐만 아니라 경기력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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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혼잣말의 힘은 무엇일까요?

먼저 혼잣말은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마음이 방황하지 않도록 해주며, 자신감과 의욕을 높여준답니다. 또 동작을 더 정확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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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은 간결할 수록 좋습니다. 연습이나 시합에서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키워드' 형식이 좋은데요. 키워드는 동작을 잘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내용을 아주 간결하게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예를 들어 '팔로우스루는 낮고 길게'라는 혼잣말로 스윙의 안정성과 임팩트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답니다. 또 '화이팅', '아자'와 같은 짧고 강한 키워드도 많이 쓰이는데요. 타이거 우즈가 마지막 우승 퍼팅 후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하는 듯한 동작이 대표적이라고 해요.

혼잣말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혼잣말은 대개 습관적인 것이랍니다. 부정적인 혼잣말을 자주 하는 것은 나쁜 습관이기에 이를 바꾸고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혼잣말을 개발해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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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한 두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생각 중단법(Thought Stopping)', '생각 바꾸기'입니다.

생각 중단법은 부정적인 생각이나 혼잣말이 떠오르면 즉시 중단시키는 방법인데요. 이런 생각을 중단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 할 수 있는데, 고개를 숙이고 바닥을 주시한다거나 손으로 머리를 툭치기, 생각그만이라고 외치기 등인데요.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답니다. 긍정적인 혼잣말로 그 자리를 채워야 하는데, 이를 '생각 바꾸기'라고 한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혼잣말이나 생각을 나열해 보고 이를 이길 수 있는 좋은 긍정적인 혼잣말을 찾아서 바꾸어야 해요. 

라운드 도중 떠오르는 부정적인 혼잣말들을 우선 순위에 정리해보고 이를 대치할 수 있는 긍정적인 혼잣말을 찾아야 한답니다. 부정적인 혼잣말을 이길 수 있을 만큼 강력하고 사용하기 쉽도록 간결하게 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말고 혼잣말의 힘을 믿어보도록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