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골프레슨

어프로치에 대한 생각

조니양 2014. 12. 1. 07:00



어프로치는 연습장의 매트에서 연습을 많이 해도 생각처럼 숙달 되지 않는데요. 정신적인 부분과 매트와 페어웨이 잔디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되요. 아무리 해도 숙달 되지 않는 어프로치 연습 때문에 고민이신 골퍼분들 많을 것 같아요. 조니양 역시 어프로치에서 늘 좌절하게 되는데요 ^^

매번 코스에 나가 연습도 할 수 없고 숏게임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보니 연습하기가 더욱 어려운데요- 어프로치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연습을 하기도 쉽겠죠~? 함께 알아볼까요?



 어프로치, 생각을 바꾸자



<출처: utoimage.com>


어프로치가 서투른 골퍼들은 볼을 올리기 위한 의식이 지나치게 강하기 때문에 볼을 헤드로 떠내버리는 경향이 많은데요. 코스에서는 다양한 환경으로 인해 어프로치 방법이나 스윙을 달리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연습할 때는 실전같지 않기도 하고 매트 위에서만 하다보니 실제 잔디 위에서는 자신감이 떨어질 수도 있답니다.




<출처: utoimage.com>


어프로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추는 것이 필요한데요.

'띄울 것인지 굴릴 것인지', '어떤 클럽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될 수 있는 한 굴린다 혹은 될 수 있는 한 띄운다의 선택으로 이어진답니다.

이때 고려해야 할 부분은 핀과 볼과의 거리, 핀과 볼의 높낮이, 핀을 향하는 그린 경사를 확인한다!

그 이후에 해저드가 없으면 굴리고 해저드가 있다면 띄운다.

그린에 올라간 후에는 오르막 라이라면 굴리고 내리막 라이라면 띄운다!

핀이 꽂힌 곳까지의 그린 길이가 멀면 굴리고 짧으면 띄우는 것으로 자신만의 어프로치 생각을 갖춰야 한답니다.




<출처: utoimage.com>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 샷에서 톱볼, 뒤땅, 쌩크 등의 미스샷은 스코어를 무너뜨릴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 이러한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장 자신있는 어프로치 샷을 한가지 익히는 것"이랍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낮게 굴리는 러닝 어프로치나 피치앤드런을 먼저 마스터 하는 것이 좋은데요.

볼이 놓여있는 지점과 그린 사이에 벙커 등 장애물이 없는 경우라면 띄울 필요가 없죠.




<출처: utoimage.com>


두번째로 어떤 클럽을 선택할지, 가장 자신있는 클럽에 대해서인데요.

굴릴 수 있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5~7번 아이언은 굴러가는 거리가 지나치게 많기 때문에 8,9번 아이언을 주로 굴리는 러닝 어프로치 샷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볼이 놓인 지점과 그린 사이에 장애물이 없는 경우에는 굴릴 수 있으면 가급적 볼을 낮게 굴려 그린에 올리는 것이 성공 확률이 높답니다. 또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헤드업을 방지하는 것으로까지 연결된답니다!




<출처: utoimage.com>


위의 두가지 방법으로만 스코어를 유지하는 것은 아닌데요^^ 골프라는 스포츠는 컨디션, 스윙 템포 등 다양한 이유로 유지가 되기가 힘들지만 여러가지 방법을 터득한다면 컨디션이 좋지 않더라도 스코어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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