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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샷으로 골프 고수되는 방법!

조니양 2015. 4. 27. 07:00



코스가 평지로 이루어진 외국에서는 장타와 숏게임에 능하면 고수가 되지만, 산을 깎아 만든 한국의 코스에서는 정확한 티샷과 경사지의 샷에 강해야 싱글골퍼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경사면의 샷은 골퍼의 생존과 같은 문제이기도 한데요^^ 프로들을 보면 모두 트러블 상황에서 최강의 능력을 과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경사지에서의 샷은 균형이 최우선이고 가장 큰 열쇠가 되는 부분이랍니다. 나쁜 라이에서도 좋은 샷을 칠 수 있는 Tip! 소개 할게요~!



 트러블 샷으로 골프 고수되는 방법!


볼이 발 아래에 있을 때



<출처: 123rf>


연습스윙을 통해 헤드가 지면과 접촉하는 최저점을 빨리 찾아내야 합니다. 스탠스를 안정시키고 머리의 위치를 고정해 체중이동 없이 상체로만 공을 쳐야하는데요. 무릎을 더 많이 구부려 공에 가까이 서고 한 클럽을 더 잡은 후 70%의 힘으로 간결하게 스윙을 하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하체를 움직이지 않고 스윙하고 임팩트와 팔로우스루까지 구부린 무릎을 유지해야하며, 오른쪽으로 휘어질 수 있으니 표적의 왼쪽을 겨냥하는 것이 중요해요.



볼이 발보다 위에 있을 때



<출처: 123rf>


하체를 단단하게 고정하고 팔과 몸통으로만 스윙하는 것이 좋답니다. 셋업에서 몸을 조금 세워주면 스윙이 편해지고 볼을 맞추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한 클럽을 더 잡고 경사도에 따라 적절하게 클럽을 내려 잡음으로 두껍게 맞을 위험성을 줄이는 것이랍니다!

공을 중앙에 두고 체중이 뒤로 쏠릴 수 있으니 중심을 양발 끝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훅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오른쪽을 겨냥하는 센스도 필요하답니다~



왼발 내리막 경사일 때



<출처: 123rf>


가장 어려운 샷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경사의 기울기에 몸을 평행하게 정렬하고 어깨와 허리, 무릎 선을 지면과 평행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셋업하는 이유는 뒤땅이나 탑핑을 방지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와 같은 연습스윙을 몇 번 해본 후 스윙의 최저점을 찾아내고 스탠스를 맞추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클럽의 페이스가 경사도와 평행하게 임팩트, 억지로 볼을 띄우려하지 말고 낮게 가도록 치는 것이 중요해요. 그립을 짧게 쥐고 볼을 깨끗하게 맞추는데 집중하고 페이드가 생기니 목표의 왼쪽을 겨냥합니다!



왼발 오르막 경사일 때



<출처: 123rf>


평소보다 탄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한 클럽 길게 선택하는 것이 필요해요. 볼을 약간 왼쪽에 두고 가능하면 날카로운 각도로 임팩트 하는 느낌으로 치는 것인데요. 어깨의 선을 경사면에 맞추고 그립은 짧게 쥐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4분의 3정도의 간결한 스윙으로도 충분하고, 볼을 깨끗하게 맞추는 것에 집중해야합니다. 풀 스윙을 하려고 하면 심한 뒤땅이 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경사면을 따라 스윙하고, 체중을 왼쪽으로 조금 이동하는 것이 필요해요. 체중이 오른발에 모두 남아 있으면 뒤땅이 나올 수 있답니다.



대부분의 트러블 상황일 때



<출처: 123rf>


트러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험을 두 배로 키우지 않는 것이죠~! 게다가 평정심을 유지해야만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택이 가능해진답니다. 실전같은 연습스윙을 통해 임팩트의 최저점을 찾아내고 균형의 유지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는 범위에서 샷을 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한 클럽을 더 잡고 간결한 스윙으로 볼을 깨끗하게 맞추는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연습장에서 할 수 있는 연습방법!



공을 이용한 연습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불안정한 상태로 만들어놓고 상체를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연습방법인데요. 




연습방법 ) 발바닥 앞쪽에 공을 놓고 그립은 평소보다 짧게 잡고 연습을 한다.

바로 이 방법이 트러블 샷에서 도움되는 연습법이라고 하니 연습장에서 꼭 연습해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