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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놓치고 있는 피칭에 관한 TIP

조니양 2016. 11. 18. 07:00


골프를 할수록 쇼트게임이 중요하다는 말에 동감하고 계시나요? 드라이버 스윙에 매진하던 골퍼가 어느 날 갑자기 쇼트게임에 집중하는 것도 쉽지는 않죠. 그렇게 쇼트게임에 매진하다가 혹시 놓치고 있을지 모르는 피칭에 관한 팁들을 전달드리려 합니다. 혹시 놓치고 있던 부분은 없는지 체크해보도록 해요!


 

의외로 놓치고 있는 피칭에 관한 TIP

 

  

1. 바운스를 활용하라

 <출처: gettyimagesBank>


정확한 피칭을 하고 싶다면 스윙에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리딩에지가 아니라 클럽헤드 솔의 바운스를 사용하여 스윙을 해야 하죠. 바운스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드레스 자세를 잘 잡아야 한답니다.


멋진 볼을 스탠스 뒤쪽에 놓고 어드레스를 자으면 샤프트가 타깃 방향으로 기울어진 어드레스가 되는데요, 이는 흔히 볼 수 있는 잘못된 어드레스입니다. 바운스를 활용하기 위한 어드레스는 볼을 스탠스 중앙에서 타깃 방향 사이에 놓고 샤프트가 수직에 가깝게 되도록 해야 해요. 이러한 어드레스를 잡아야 바운스를 활용할 수 있답니다!



2. 상체로 스윙하라

 <출처: gettyimagesBank>

피칭은 드라이버처럼 비거리를 내기 위해 힘을 사용하는 스윙이 아닙니다. 따라서 하체의 움직임은 최소화하고 상체를 이용한 스윙을 해야 하는 것이죠. 간혹 드라이버 스윙과 같이 피칭에서 강한 스윙을 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러한 분들께서 놓치고 있는 팁이죠. 피칭은 상체를 움직이며 클럽페이스가 닫히지 않도록 하고 팔의 움직임에 신경을 써 샷의 정확도를 올리는 스윙입니다. 따라서 하체가 주도적으로 할 일은 없답니다!


3. 거리조절은 연습으로

 <출처: gettyimagesBank>


같은 거리라도 매번 달라지는 그린 주변에서 '이 정도 거리는 이 정도 힘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깨닫기 위해서는 반드시 연습이 필요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거리 조절을 위한 거리감은 다양한 상황에서 연습을 하는 것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것이죠. 간혹 '이 거리에서는 이렇게 하면 된다'라고  조언을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린 주변은 매번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에 누군가의 조언을 듣기보다 본인의 연습으로 감을 깨닫는 것이 훨씬 현명하답니다.

피칭시 거리 조절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는 손목을 최대한 적게 꺾어 백스윙을 해주세요. 손목을 적게 꺾을수록 다운스윙을 하면서 손목을 푸는 타이밍에 대한 부담이 덜하답니다. 또한 피니시를 간결하고 짧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피니시가 깔끔해질수록 볼 컨트롤이 좋아진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