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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의 주요 원인과 교정하는 연습 방법

조니양 2017. 9. 6. 07:00

아마추어 골퍼들이 지닌 가장 고질적인 문제점,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바로 오늘 이야기할 슬라이스입니다. 많은 골퍼들이 슬라이스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은 가장 실수하기 쉽다는 것이기도 한데요~

슬라이스의 원인은 100가지가 넘는다고 할 정도로 매우 다양해 골퍼마다의 스윙 특성을 반영해야만 정교한 교정이 가능하지만, 오늘은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스윙 오류인 '아웃-인(OUT-IN) 스윙궤도'와 '스탠스에 의한 오픈페이스' 가 원인이 되는 슬라이스의 교정 방법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웃-인(OUT-IN) 스윙은 공을 더 멀리 보내기 위해 몸과 허리, 그리고 손목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몸과 손목에 힘이 들어가게 되면 팔이 몸에서 멀어지게 되고, 이후 몸통의 회전보다 팔의 하강이 먼저, 가파르게 이루어지게 되면 흔히 말하는 '엎어치는' 다운스윙이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만들어지는 아웃-인 궤도는 클럽의 페이스면과 볼이 직각으로 맞지 않고, 헤드가 열려 맞게 됩니다. 이러한 것을 방지하게 위해서는 간단한 빈스윙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클럽을 잠시 내려둔 채 백스윙 탑에서 왼손이 먼저 내려오지 않도록 오른 손 손등으로 왼손을 X자로 막아줍니다. 그리고 다운스윙 연습을 하면 손부터 다운되는 급한 엎어치기가 어느 정도 교정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골반-상체-팔 회전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과하게 느린 연속 동작으로 빈스윙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탠스의 폭이 너무 좁으면 백 스윙 시 클럽헤드보다 몸의 움직임이 빨라집니다. 하체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이런 상태라면 백 스윙이 완성되기 전에 다운 스윙이 되어버립니다. 스탠스의 폭을 넓혀 몸의 움직임이 빨라지지 않게 해야 하는 포인트! 꼭 기억하세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어깨'만' 회전하면 상체 회전이 불안정해 다운스윙부터 팔로스루까지의 회전이 덜 이루어지게 되어 아웃-인 궤도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팔로스루로 이어지는 동작에서 '어깨'가 아닌, '명치'가 타겟방향을 바라본다는 느낌으로 상체를 회전해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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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도 잡고, 골프존 이벤트를 통해 선물상자도 잡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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