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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종료] '2017 GDR 한국장타리그' 6차전, 최고의 장타자는 누구!?

조니양 2017. 9. 29. 07:00


대한민국 최고의 장타자를 찾아라! 대한민국 6번째 장타자가 탄생하는 6차전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안스골프' 스크린골프장에 전국의 내노라 하는 장타자들과 그의 팬, 갤러리들이 속속 도착했는데요. 


조니양도 장타자들의 시원시원한 샷도 감상하고, 6번째 장타자 탄생의 순간을 직접 보고 싶어 방문했습니다. 1차전부터 5차전까지 치열한 경쟁 끝에 6차전에 참가한 후보들은 얼마나 대단한 실력의 소유자일까요? 함께 치열한 그 현장을 살펴볼까요? 



9월 24일, 오후 1시부터 대회가 시작될 예정이지만, 시작하기 1시간 정도 전부터 참가자와 갤러리, 방송 송출을 위한 촬영팀이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는데요! 


이전에 펼쳐진 1차전~5차전에서 멋진 실력을 뽐냈던 참가자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또 마지막 대회인 만큼 용기를 내 새로이 참가 신청을 하고 참가한 숨은 고수들도 눈에 띄었답니다!  


벌써 6차에 다다른 대회인 만큼! 이전과는 다른 재치 넘치는 단체사진을 촬영한 후에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6차전 대회에는 총 23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습니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각각 제한 시간 3분 내에 6개의 볼을 쳐 비거리가 먼 순서로 다음 단계에 진출합니다. 모든 참가자들이 막상막하의 실력을 뽐냈는데요! 


아직 예선전임에도 평균 비거리가 320야드 정도는 되는 듯한 파워와 페어웨이에 착착 떨어지는 정확성까지 겸비한 참가자들! 이 날은 갤러리와 촬영 스탭이 특히 많아서 그런지, 이전보다 더욱 긴장감을 띈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예선전과 8강전이 마무리된 후 본전 대진표가 공개되었습니다. 예선에서는 처음 등장한 참가자 분들의 활약도 갤러리의 관심을 크게 끌기도 했는데요. 최종 4강에 오른 참가자는 엄성용, 이승진, 김홍식, 강현구 선수입니다. 특히, 엄성용 선수는 지난 5차전에서 2위를 기록한 선수이기에 팬들의 기대가 큰 선수 중 한명이었습니다.


열기를 잠깐 식히고 갤러리들을 위한 행운상 추첨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진행된 GDR SNS 이벤트! 


GDR 인스타그램 판넬을 들고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GDR 경품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조만간 GDR 공식 SNS 계정도 오픈된다고 하니, 조니양도 @golfzongdr 팔로우 예약! 


그리고 선수들이 마음의 준비를 할(?) 인터뷰 시간을 가진 후, 드디어 4강전이 시작됩니다.


4강전에서는 그야말로 탄성이 절로 나는 장타의 향연이 펼쳐졌는데요! 이승진 선수와 김홍식 선수는 탈락해 3,4위전을 치렀고, 이승진 선수의 3위가 확정되었습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엄성용 선수와 강현구 선수가 맞붙었습니다. 우승자에 대한 예측이 반반으로 엇갈릴 만큼 막상막하의 대결이었는데요! 강현구 선수는 비교적 작은 제구를 지녔음에도 상당한 파워를 뽐냈습니다.


몇 야드 차이나지 않는 비거리 대결에서, 엄성용 선수가 마지막 샷에서 357야드라는 굉장한 비거리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이 확정되었습니다. 확정을 직감한 엄성용 선수의 표정을 보니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챔피언스리그 6차전 우승은 엄성용 선수, 2위는 강현구 선수, 3위는 이승진 선수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장타자로 선정된 기분은 어떨지 궁금한데요..^^; 


챔피언스리그의 마지막 대회인 7차전은 11/19(일)에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대한민국 장타자들과 대결하고 소통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고 하니 마지막 기회를 꼭!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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