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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가 두렵지 않은 벙커 탈출법

조니양 2017. 11. 21. 07:00

아마추어 골퍼들은  벙커에 공이 들어갔을 때 벙커샷에 대한 두려움으로 심리적인 압박을 받게 됩니다. 특히 벙커 턱이 높고 가파르다면 더더욱 자신감이 없어지고는 하죠. 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는 벙커! 오늘은 벙커가 두렵지 않은 벙커 탈출법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



벙커 탈출의 핵심은 당연히 공을 어떻게 높이 띄울것인가 일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클럽페이스를 완전 오픈 시켜야 하는데요, 이 때 중요한 포인트는 클럽 페이스를 연 채로 그립을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손목을 돌려 클럽 페이스를 여는 것이 아니라 클럽을 돌려 페이스를 연 뒤 그 상태에서 그립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어드레스 자세 또한 목표지점보다 조금 왼쪽으로 몸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이는 아웃->인 스윙궤도가 만들어지게 하기 위해서 인데요, 무게중심은 왼발6 : 오른발4 기준이 적당합니다. 

일반적으로 벙커샷은 볼이 발보다 낮은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서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무릎만 낮춰 안정된 어드레스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발은 모래속에 파묻고 하체의 움직임을 최소화 시켜 흔들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그립은 단단하게 잡고 공 뒤의 2cm쯤 뒤의 모래를 과감하게 찍어 칩니다. 공을 직접 치는 것이 아닌 모래를 퍼올리 듯 치는 것이 좋습니다.



벙커샷이 어려운 거정 결정적인 이유는 아무래도 경험 부족으로 인한 실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 것입니다. 

벙커 플레이는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쌓는 것이 실력향상의 가장 큰 요인입니다. 벙커에 공이 들어갔다고 해서 자신없는 스윙을 하기 보다는 침착하고 자신있는 벙커샷을 한다면 라운드 때마다 벙커가 두렵지 않을 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