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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대회서 22억을 벌어들인 로리 맥길로이

조니양 2011. 11. 14. 07:30


<출처: golfzon.com>

 

최근 테니스 스타 워즈니아키 선수와의 달콤한 열애설로 골프계를 훈훈하게 달군 로리 맥길로이 선수가

시원한 우승을 터트렸다고 하네요! +0+

타이거 우즈의 명성을 뛰어 넘을 골프황제로 주목 받고 있는 로리 맥길로이 선수의 우승 소식!

지금 바로 확인해 볼까요?

  


우즈의 아성을 넘보는 예비 골프황제, 로리 맥길로이 선수는 누구?

 

이름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출생 1989년 5월 4일

신체 178cm, 73kg

데뷔 2007년 PGA 입회

   수상 2011 레이크 말라렌 상하이 마스터스 우승
       2011
년 제5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
       2011
PGA US 오픈 챔피언십 우승

 



인구 160만의 북아일랜드의 22살 청년인 로리 맥길로이 선수는 골프신동으로 불리면서 어릴 때부터

주목을 받았는데요, 현재 키건 브래들리 선수와 함께 최고의 골퍼로 꼽히는 선수랍니다! 

 

 

로리 맥길로이 선수는 2011 6월에 열린 US오픈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거머쥔 적도 있었다는 사실!

당시 로리 맥길로의 선수는 2000년 타이거 우즈의 12언더파를 4타나 줄인 ‘16언더파라는

신기록도 세웠답니다! +0+  

 

 

더 놀라운 사실 중 하나는 로리 맥길로이 선수가 이미 2살 때 드라이버로 40야드를 날렸다는 사실인데요, 그야말로 타고난 골프 천재가 아닐 수 없죠? ^^;

2004년 열린 주니어 라이더컵에서는 유럽팀의 우승을 리드했고, 2007년 프로무대에 대뷔!

2009 2월에는 유럽프로골프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우고

그 해 유럽골프투어에서 361만 유로(56억원)를 벌어들이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이번 상하이 대회에서도 또 우승을 한 것이죠~!! +0+

  


승부가 갈린 상하이의 치열한 연장전 

 

이번 대회는 사실 세계랭킹 상위 30명만을 초청한 이벤트대회지만 총 상금이 무려 500만 달러,

그리고 우승상금만 200만 달러에 달해 엄청난 주목을 받았던 대회였는데요,

로리 맥길로이 선수와 한국게 앤서니 김 선수와의 접전이 그야말로 흥미진진했답니다!

 

정규 홀에서 승부가 나지 않아 연장전까지 치뤘는데요, 승부는 연장 첫번 째 홀 세번째 샷에서 갈렸죠!  

두 선수는 신기하게도 나란히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렸고,

세번 째 샷을 홀 근처에 붙이게 되었는데 맥길로이는 60m거리의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했고

앤서니 김은 90cm 거리의 퍼트를 놓쳐 준우승에 머물렀답니다!

 


꽃다발을 안고 환하게 웃는 로이 맥길로이 선수의 모습이 굉장히 밝아보이죠? ^^;

로이 맥길로이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승상금 200만 달러( 22)을 거머쥐었고

앤서니 김 선수는 75만달러(83000만원)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벤트 대회에서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한 로리 맥길로이 선수~!

앞으로도 얼마나 놀라운 우승 소식을 전해줄지 무척이나 기대되네요~

그럼 다음에도 렛츠 골프존 블로그에서 더 재미있는 소식으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