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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임팩트를 위한 골프연습 (by. GEA 김종명코치)

조니양 2018. 1. 12. 07:00

클럽 면에 공이 맞는 순간을 임팩트라고 합니다. 좋은 임팩트란 클럽의 스윗스팟에 맞춰 목표한 곳으로 보내는 것인데요, 임팩트가 올바르게 실행이 된다면 골프를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추어 골퍼뿐만 아니라 프로 선수들까지도 공의 비거리와 방향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이런 일관된 임팩트를 가지기 위해서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올바른 임팩트를 하기 위한 세가지 요소를  <골프존엘리트아카데미> 김종명 코치, 국가대표 상비군 장유빈 선수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GEA)

 

"세상에 없던 최고의 시설과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 골프 아카데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골프존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골프토탈솔루션을 기반으로 세계 무대에 설 수 있는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키워냅니다. 세계적인 대회에서 엘리트아카데미의 선수들이 대거 활약해 대한민국 골프의 명성을 드높이는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거리를 내기 위해 강하게 백스윙과 팔로우 스윙을 하다보면 래깅(lagging)이 일정하지 않게 되어 타이밍이 어려워지고 끊어치는 동작을 하게 됩니다.


(*래깅이란? 백스윙 탑에서 샤프트와 오른팔의 각도, 손목 코킹을 다운스윙시 그대로 끌고 내려오는 동작)

손목이나 샤프트의 각이 그대로 유지하여 타이밍이 좋아질 수 있도록 로프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많이 하는 두번째의 실수는 팔로만 하는 스윙이 많다는 것입니다. 팔로만 내려오는 스윙은 팔의 형태가 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임팩트 시 순서가 맞지 않으면 좋은 임팩트 또한 이루어 질 수 없을 텐데요, 


올바른 팔의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백스윙-하체의 이동-몸통이 원래대로 복원-팔이 그대로 다운스윙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말 그대로 몸통회전이 먼저 된 후 팔이 그대로 따라 들어가는 형태가 되어야 하겠지요.



백스윙을 하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몸이 막혀버린 오류가 난다면 궤도가 바깥쪽으로 이루어져서 밀리는 볼이나 훅이 발 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볼을 치지 않기 위해서는 다른 보상동작들을 하게 되는데요,


올바른 임팩트의 몸의 회전량은 측면에서 봤을 때 등이 살짝 보일 정도가 되어야 잘 실행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관적인 임팩트를 위해서 어떤 자세도 관계없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가지시는 골퍼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올바른 자세가 아니라면 올바른 임팩트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자세가 좋지 않다면 비거리 한계도 있을 것이고 언젠가 스윙의 일관성이 무너지는 상황이 올 수 도 있습니다.

올바른 자세가 올바른 임팩트를 가져온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이 세가지 요소를 잘 지킨다면 옳은 임팩트가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