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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타] 청 야니와 로리 맥길로이는 닮은 꼴?

조니양 2011. 11. 25. 07:30


타이거 우즈와 애니카 소렌스탐을 잇는 골프 여제와 골프 황제가 닮은꼴이다?! ^^;

22살 동갑인 그들은 현재 세계적인 골프 황제로 부상했는데요, 알고 보니 이 둘 사이에

혹시 도플갱어가 아닐까 하는 엄청난 공통점이 있다고 하네요! =0+

지금부터 그들의 서프라이징한 이야기! 시작해 볼게요~!:)

 

내가 제일 잘나가~ 최연소 기록의 대제들

  

<출처: golfzon.com>

 

두 선수 다 1989년생, 올해 22살이라는 나이로 최연소 기록을 세운 골프 대제들입니다.

사실 메이저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것도 놀라운 데 이 두 선수는 같은 나이와 비슷한 때에

최연소 메이저 우승을 한 것이죠.  

로리 맥길로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US 오픈 최연소 우승, 청 야니는 최연소로 메이저 4승을

기록했답니다


 

그들의 핵심 무기, 강력한 장타

 

<출처: golfzon.com>

 

골퍼마다 자신의 특기가 있는데 신기하게도 이 두 선수의 강력한 무기는 장타 입니다.

맥길로이는 무려 300야드의 장타로 우승을 거머쥔바 있으며

청야니 또한 남자 선수들과 견주어도 기죽지(?)않을 정도의 장타 실력을 가지고 있죠.

그녀의 비거리는 무려 270야드로 올해 열린 하나 챔피언십에서 이 장타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골프스타] 한국선수 36명을이긴야니의무적우승기

최근에 열린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1타 차로 뒤지고 있는 청야니 선수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장타로 역전하여 우승을 거머 쥐었는데요, 엄청난 화제가 되었던 36명의 쟁쟁한 한국 선수들을

이긴 청 야니 선수의 이야기, 클릭하시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75%를 넘나드는 정교한 아이언 샷 

 

<출처: imagetoday.co.kr>

 

보통 샷의 적중률은 50% 만 넘어가도 굉장한 수치지만 이 두 선수는 엄청난 적중률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바로 75%의 적중률 입니다.

맥길로이와 청야니 모두 75% 넘는 그린 적중률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죠~!

놀라운 적중률을 보유한 선수답게 우승 소식도 자주 터트리고 있는 두 선수, 정말 비슷하죠?

 


2011년 첫 메이저에서 역전패

 

<출처: imagetoday.co.kr>

 

신기하게도 이 둘은 2011년 첫 메이저 경기에서 역전 패를 했다는 것도 비슷합니다. ^^;;

청야니 선수 같은 경우 나비스코에서 2타 차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했었 구요

로리 맥길로이 같은 경우 마스터즈 에서 4타 차로 리드를 달리던 중이었으나 아쉽게 역전 패 했죠~!
 

이렇게 비슷한 두 사람, 만난 적이 있지 않을까 싶어 찾아보니 약 8년 전에 만남이 있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유럽, 미국, 아시아 선수들을 초청해 2주간 훈련이 진행되는 닉 팔도가 운영하던

주니어 초청 행사에서 우연히 만났던 적이 있었는데요, 청야니가 영어를 잘 못해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

매킬로이 스윙과 청야니 스윙도 함께 비교해보세요.

[매킬로이 스윙 바로가기] 

[청야니 스윙 바로가기]   

새롭게 변해가는 프로 골프계 지각변동~!

앞으로 두 선수의 행보가 기대되는데요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