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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2년 만에 드디어 우승~!

조니양 2011. 12. 12. 07:30


<출처: golfzon.com>

 

골프의 제왕 타이거 우즈가 돌아왔다!+0+

이게 무슨 이야기냐구요? 화려한 스캔들 등 다사다난한 일들로 2년 동안 슬럼프에 빠졌던

타이거 우즈가 드디어 우승 승전보를 날린 것 입니다~

 


타이거 우즈는 뭇 여인들과의 화려한 스캔들이 있는지도 얼마 되지 않아 거의 형제와 다름없는

사이로 알려졌던 캐디 윌리엄스 와의 이별 스캔들(?)로 한동안 많은 이슈를 낳았었죠!

이렇게 엎친데 덮친격으로 타격을 받았던 타이거 우즈가 드디어 재기에 성공한 것입니다!

전 캐디 윌리엄스와의 이별 스캔들이 궁금하다면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J

[골프이야기] 골퍼와캐디! 없었던그들의우정-타이거우즈&윌리엄스

그럼, 온 세계를 들썩들썩하게 한 타이거 우즈 우승 스토리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골프계의 레전드! 타이거 우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의 셔우드 골프장(72·7027야드)

에서 열린 미 PGA 셰브론 월드챌린지골프대회(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우승하며 2년여 만에

명성을 되찾았습니다!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에서 우승의 기쁨이 느껴지시나요?:)

황제의 이름에 걸맞는 우승을 차지한 타이거 우즈! 하지만 이번 우승은 쉽게 예측할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기 때문이죠~!

 




마지막 18홀에서 갈린 우승

 

마지막 18홀까지 타이거 우즈는 잭 존슨(35 미국) 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15번 홀까지 존슨과 동타를 이루던 우즈는 파3 16번 홀에서 파를 해 버디를 한 존슨에게

1타 뒤졌으나 17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 파에 그친 존슨과 다시 동타를 이뤘습니다.

우승자를 예측할 수 없던 치열한 승부는 파4인 마지막 18번 홀에 가서야 결정됐습니다.

존슨은 두 번째 샷을 홀에 붙여 버디 기회를 잡았으나 실패하고 파를 기록 했지만 우즈는 존슨과 비슷한 거리에 떨어진 자신의 두 번째 샷을 버디 퍼트로 연결하며 우승을 확정 지은 것이죠~
 

결론적으로 타이거 우즈는 잭 존슨 에게 1타를 뒤진 채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게 됐지만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9언더파 279타의 존슨 에게 1타의 차이로

10언더 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타이거 우즈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사실 처음이 아닙니다. 1999년 출범한 이 대회에서 우즈는 2001, 2004, 2006, 2007년에 이어 다섯 번째 우승컵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즈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52위에서 21위로 끌어 올리며 우승상금 120만 달러를 자신의 재단에 기부했습니다.한편 또 한명의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폴 케이시(34· 잉글랜드)는 이날 3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3위를 차지했고 역전우승을 기대했던 탱크골퍼 최경주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샷과 퍼팅 난조로 무려 6타를 잃어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로 12위에 머물렀답니다. .
 


재기에 성공한 타이거 우즈 선수, 앞으로도 좋은 소식 기대해도 좋겠죠? J

그럼, 다음에도 뜨거운 골프 소식으로 찾아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