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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타] 2012년은 임진년 흑룡의 해! 용띠 프로골퍼는 누구?

조니양 2011. 12. 27. 07:30



2012년은 바로 용의 해입니다. ^^ 그렇다면 2012년의 주인공이 되는 용띠 선수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한창 라운드를 누비는 젊은 1988년생 선수들일 텐데요, 그 중에서도 요즘 가장 주목 받는 김하늘,

신지애, 이보미 선수부터 전설의 골퍼 잭 니클라우스까지! 용띠 골프선수들을 함께 만나볼까요?

 

2011 KLPGA 대상 4관왕, 섹시골퍼 김하늘 

 

 


2011
년 아름다운 눈웃음만큼 올해 아름다운 성과를 보여준 김하늘 선수는 대표적인 용띠 선수입니다.

김하늘 선수는 초등학교 때 부모님의 권유가 아닌 본인의 요청으로 방과후 활동에서 골프를 처음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하루 1000개씩 공을 칠 만큼 연습벌레 생활을 하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0+

이렇게 엄청나게 노력한 덕분인지 최근에는 2011 KLPGA에서 무려 4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답니다.


2011 KLPGA
시상식에서 영광의 수상을 차지한 김하늘 선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난 포스팅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


세계가 주목하는 골프여제, 신지애

 

 


외국에서는 김연아 선수보다 유명한 골프여제 신지애 선수, 그녀도 대표적인 1988년 용띠선수입니다.

신지애 선수는 세계 최초라는 기록을 많이 보유한 선수 중 한 명인데요, 골프 100년 역사 최초로

2008LPGA 비회원 자격으로 3승을 했으며 세계 4대 투어(미국, 일본, 한국, 유럽) Q-스쿨을

거치지 않고 자격(시드)를 획득한 세계 최초의 선수 입니다.

사실 한 해에 세계 4대투어 시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선수는 신지애 선수가 세계 최초인데요,

이러한 기록은 세계적인 골프 여제인 애니카 소렌스탐이나 오초아 선수도 해보지 못한 엄청난 신기록

이랍니다 ^^;;

 

최저타수의 지존, 그린 위의 상큼이 이보미  

 

 


상큼한 외모만큼 멋진 골프 실력을 뽐내는 이보미 선수도 대표적인 용띠 선수입니다.

이보미 선수는 여려 보이는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강한 스윙력을 가진 프로 선수인데요,

덕분에 2010년엔 시즌 상금왕과 다승왕, 최저타수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2011년에도 최저타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보미 선수는 동료 프로들에게도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변함없는 최고의 스윙을

구사하는 골퍼라고 찬사받는데요, 2012년에도 굉장한 기대를 받는 최고의 골프선수 랍니다~!

 

김하늘, 신지애, 이보미 선수 외에도 많은 용띠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국내에 1988년생

선수들이 많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박세리 선수 열풍 덕분이라고 합니다!

한창 박세리 선수가 우승을 몰고 다니던 1998년도에 박세리 선수를 보면서 골프 꿈을 키우는 어린

친구들이 많이 늘어났던 것이죠. ^^

  


물론 박세리 선수도 1976년생 용띠랍니다! 참 신기한 인연이 아닐 수 없죠? ^^

이렇게 젊은 선수들 못지않은 노련한 1976년생 용띠 골프선수들은 박세리 선수부터 시작해 강수연,

이마다 류지, 이안 폴터 등 유명한 골퍼 선수들이 있답니다!

 


또한 빠져서는 안될 전설의 골퍼도 있습니다. 바로 1940년생 잭 니클라우스 입니다.

물론 잭 니클라우스를 모르시는 분은 없겠죠? ^^; 잭 니클라우스는 미국의 프로골퍼 선수로서

남자 프로 골프 세계 4대 대회를 모~두 석권, 오늘날 단어로 가는 경기마다 올킬 (^^;;)을 했던 골프의

황제입니다. 그의 골프기록은 지금의 타이거 우즈도 깨지 못할 정도로 엄청난 기록 인데요, 70세가

넘었지만 여전히 현역들에게 뒤지지 않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1988년생 선수들부터 1940년생 전설의 잭 니클라우스 선수까지 정말 풍성한 용띠가 아닐 수 없죠?


2012년을 빛낼 뛰어난 용띠 선수들, 흑룡의 해인 임진년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

2012년에도 멋진 선수들의 모습 기대할게요~!




<이미지 출처: golfz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