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스토리

스크린 골프의 최강자는 누구?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 '2011년 마스터즈 챔피언십' 대회 시상식 현장!

조니양 2011. 12. 26. 15:57

 

 

스크린골프의 올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 '2011년 마스터즈 챔피언십'

화려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GLT-LGLT’는 골프존만의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올해는 일본의 유명한 골프잡지 ‘ALBA’에서직접 취재를 나올 만큼 예년에 비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
치열한 연장승부 덕에 더 재미있었던 ‘2011 GLT-LGLT 마스터즈 챔피언십부터

대상 시상식까지! 뜨거웠던 그 현장 속으로 지금 가볼까요?

 

 

먼저 프로대회를 방불케 하는 큰 스케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하며 12 18서울 구로스크린골프센터에서
개최된
201 GLT 마스터즈 챔피언십~!

대회의 백미, 올해의 우승은 GLT에서는 김윤호(31. 올빼미)가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김윤호씨의 우승은 쉽게 예상할 수 없었는데요, 시즌 상금 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옥섭(45. 왕초보)과 치열한 연장 승부 끝에 우승했기 때문이죠. ^^ 김윤호씨의 흥미진진했던 우승스토리는 어땠을까요?

 

 


골프존 리얼 시스템 하이원CC(72) 코스로 치러진 마스터즈 챔피언십 대회! 김윤호는 18번 홀에서
안타까운 보기를 기록하며 2언더파로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그 때 1위를 지키고 있던 안옥섭도 17, 18번 홀에서 2m 버디 찬스를 연달아 놓치며 2언더파를 기록해 결국 무승부로 만나게 되었죠!

양 선수는 연장 승부에 돌입했고결국 계속 2위에 머물던 김윤호는 첫번째 홀에서 두번째 샷을 홀 90cm에 붙이며 버디를 기록하여, 파에 그친 안옥섭을 제치고 시즌 마지막 대회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김윤호는 올 시즌 스크린 골프대회를 마무리하는 마스터즈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400만원의 상금까지 거머쥐었다는 사실!


 

사진에서 우승자의 웃음꽃이 보이시나요? 김윤호는 우승 후 티샷이 러프로 많이 떨어져 고생했지만,
아이언 샷이 좋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올 시즌에만 2승을 거둬
너무 기쁘다는 우승소감을 전했답니다! ^0^


 

더불어 골프존 리얼 시스템 몽베르CC(72) 코스에서 치러진 2011 LGLT 마스터즈 챔피언십에서는 추승현(35. 우리그린) 17, 18번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4언더파로 마무리, 생애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추승현은
최근에 열린 LGLT와 생활체육 대회에서 3, 2위를 기록해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싶었는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서 기쁘다며 우승소감을 전했답니다
.

 

 


한편, 이외에도 많은 상이 수여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단연 주목을 끈 것은 바로 바로 2011 시즌 상금왕~!
GLT
에서는 세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총 13,791,600원을 획득한 안옥섭, LGLT 4,335,800원을 획득한 손미례(46, mi07)가 차지했답니다. +0+ 
 

 

 


특별히 그 날 상금왕을 수상한 남, 여 수상자 두 분은 시상식을 유쾌하게 만들어 준 인상적인 반지 세레모니를 보여줘 화제가 되었습니다. ^_^

 

 

 

이외에도 베스트드레서 상, 시니어상, 선수공로상, 최저타수상 등 다양한 상이 시상되었는데요,

수상자 마다 짓는 함박웃음에 덩달아 기분이 흐뭇해졌답니다.

  

 

          [KLPGA 시상식] 2011년 최고 인기골퍼와 베스트드레서는 누구일까요?
  

프로골퍼들 못지 않은 다양한 세레모니를 선보이며 치뤄진 시상식을 지켜보니 지난 KLPGA에서의

시상식에서의 선수들의 모습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었는데요, ^^;

지난 KLPGA 시상식의 자세한 내용은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프로 대회를 방불케 했던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 '2011년 마스터즈 챔피언십'!!

아직 참가해 보지 못한 렛츠 골프존 식구들 내년엔 꼭 참가해 보세요.

내년 우승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일 수도 있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