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골프팁

안전하게 겨울 라운딩을 즐기는 방법은?

조니양 2012. 1. 13. 07:30

 

 


겨울골프에 있어서 타계절 보다 더 챙겨야 할 것은 바로 안전 입니다. 안전이야 말로 겨울 골프의 덕목 중 하나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은데요, 오늘은 우리 렛츠 골프존 블로그 식구들의 안전한 겨울 라운딩을 위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지켜야 하는 겨울골프 주의사항을 알아볼게요! ^^ 
 

 

1. 체온조절에 용이한 옷을 입어주세요!

 

 

 

마냥 춥다고만 생각해서 두껍게 껴 입다가는 라운딩도 제대로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벗으면 춥고 입으면 덥기 때문이죠. 필드 라운딩 시 땀이 나고 식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감기에 걸려 고생하지 않으려면 체온 조절은 필수적입니다. 이럴 땐 편차가 나지 않도록 온도 조절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이럴 땐 가볍고 얇은 옷을 겹쳐 입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배출하고 열을 보호하는 기능이 잘 된다면 금상첨화겠죠? 이렇게 얇은 옷을 겹쳐 입으면 그 때 그 때 알맞게 체온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 온도의 80%가 손실 되는 목 윗부분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한데요, 목도리나 모자 등을 쓰는 것은 상체를 따뜻하게 하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혹시 아직 겨울 라운딩에 알맞은 골프의류를 준비하지 못하셨나요? ^^ 그렇다면 베스트 셀러 제품부터 디테일한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는 골핑을 이용해 보세요! 겨울 골프에 유용한 기능성 골프웨어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답니다링크(http://golping.golfzon.com/shop/main/index.php)를 클릭하면 바로 이동할 수 있어요 ^0^



2.
굳은 몸을 풀어주는 준비 운동~!


 

 

준비운동은 어떤 운동에서든지 필수죠? 그리고 겨울 골프에 있어서는 더욱 빼 놓을 수 없습니다. 푸른 잔디와 눈 덮인 필드의 아름다움에 몰입되어 바로 라운딩하는 도전적인 분들이 계신가요? 몸을 제대로 풀지 않고 라운딩에 돌입했다가는 쉽게 치유되기 힘든 엘보 등 각종 부상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 몸이 겨울 골프를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관절과 근육들을 풀어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스트레칭만 해주어도 되지만 티오프 전 남은 시간에 따라 좀 더 효율적인 스트레칭 방법들이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10, 30, 1시간 시간을 나누어 특별히 겨울철에 몸푸는 방법을 소개드렸는데요, 아직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링크(http://story.golfzon.com/227)를 클릭해 보세요! 바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 더불어 겨울철 스트레칭 하는 방법도 꼭 읽어보세요! ^^

(겨울철 스트레칭 하는 방법<<) 바로가기



3. 겨울 골프는 낮에 해 주세요!


 


겨울 골프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위험은 급격한 기온 변화에 있습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밤보다는 낮이 훨씬 안전한데요, 갑자기 추워지거나 기온 변화가 있을 때 추위로부터 몸을 지키려는 생리작용으로 인해 뇌졸증이나 중풍 등 질병 발생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겨울 골프 시 고혈압 환자나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병 환자들은 기온하강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새벽은 어떨까요? 새벽도 공기도 가장 탁할 때기 때문에 새벽과 밤 시간은 피해 낮에 즐기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라운딩도 훨신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4. 평소보다 부드럽게 스윙하세요!



 

겨울 골프에는 힘을 좀 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몸을 푼 상태라 하더라도 너무 강력한 스윙은 평소보다 경직되어 있는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스윙 방법에 있어서도 평소 같이 강한 임팩트를 하여 찍어 치는 방식은 금물! 지면이 얼어 있을 경우 볼이 아닌 몸에 충격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겨울에는 찍어 치는 동작을 자제하고 부드럽게 쓸 듯이 스윙 하는 방식이 좋답니다! 꼭 기억해 주세요~ ^^


겨울 골프는 평소보다 스코어가 더 많아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때문에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골프를 즐겨야 하는 마음 가짐이 가장 중요하죠. 마음이 넉넉해야 겨울 라운딩도 안전하다는 거 잊지 마세요~!




<이미지 출처: image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