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골프레슨

초보골퍼도 스윙 왕이 되려면? 관절을 이용하면 된다!

조니양 2012. 4. 1. 07:30


<출처: imagetoday.co.kr>


혹시 골프를 시작할 때 골프는 어릴 때부터 해 본 사람들이나 잘 하는거야. 난 안 될거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안 될거야라는 생각만으로 골프가 재미없다고 느끼신다면 미스터 존은 너무 서운할 것 같아요. ^^;; 사실 어떻게 보면 모든 스포츠는 기본 동작 하나하나를 배우면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여 최고가 되는 게 정석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물론 그렇게 따지자면 골프도 다를 것은 없구요.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은 골프를 시작할 때 스스로 늦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골프는 20대에 시작해도, 60대에 시작해도 절대 늦지 않았다는 것! 오늘은 힘이 부족해도, 스윙이 서툴러도 관절 하나만 잘 이용하면 재밌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출처: imagetoday.co.kr>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 중에서 한 번 배우면 바로 자세를 적용하여 스윙을 하는데 아무 문제 없이 쭉쭉 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똑같이 배우고도 공 한 번 제대로 쳐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통 전자를 천재, 혹은 골프 신동이라고 부르지요…^^;; 평범한 사람들은 대개 공 한 번 제대로 쳐보지 못하고 다음 연습을 기약하며 골프 연습장을 빠져 나오곤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사실! 미스터 존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 그러니 주눅들어 포기할 필요가 절대 없어요~!! 바로 이 관절만 잘~ 이용한다면 말이지요!

 

 



<출처: imagetoday.co.kr>


먼저 손목과 팔에 대해 알아볼까요? 우리 몸 전체에는 관절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 관절을 잘 이용하는 것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스윙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의 판단 기준이 됩니다. 다시 말 해 손목의 관절과 팔의 관절을 이용하여 스윙자세를 몸에 익히면 자연스럽게 스윙 또한 부드러워 지는 것이지요. 스윙을 할 때는 너무 힘을 줄 필요도, 그렇다고 축 늘어질 필요도 없답니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편하게 클럽을 휘둘러 보세요! ^^

 

 



<출처: imagetoday.co.kr>


다음은 가장 중요한 허리 관절입니다. 물론 어깨 관절도 중요하지만 허리 관절이 중요한 이유는 느즈막히 골프를 접하신 분들이라면 대부분 유연성과는 거리가 멀어 쉽게 적응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허리의 관절을 잘 사용하면 몸 전체의 유연성을 높여줌과 동시에 스윙을 하는데 있어서 부드럽고 강하게 공을 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허리 관절은 초보골퍼들에게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

 


 


<출처: imagetoday.co.kr>


다음은 무릎 관절인데요, 무릎은 하체를 지탱해 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과 동시에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척추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요. 이러한 무릎 관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도 스윙은 180도 달라집니다. 특히나 무릎은 척추만큼이나 보호를 하며 관리를 해주어야 골프를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으니, 평소 무릎 관절에도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죠? ^^

 




<출처: imagetoday.co.kr>


물론 사람마다 나이에 따라 관절이 움직이는 정도는 차이가 있습니다. 관절이 잘 움직이는 골퍼는 그만큼 유리합니다. 마찬가지로 관절이 굳어서 잘 움직이지 못하는 골퍼나, 움직이는 방향을 너무 의식해 일부 관절이 고정되어 버린 골퍼는 장타를 내기 어렵죠. 이 때 무리해서 힘을 주면 몸은 점점 더 굳어지고 비거리는 줄어듭니다. 마찬가지로 방향성도 엉망이 되어 총체적 난국을 맞이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몸을 유연하게 만드는 연습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면 개선될 여지도 충분하답니다. ^^

 


 


<출처: imagetoday.co.kr>


결국 초보골퍼들도 골프를 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 핵심은 바로 관절이며, 골프를 잘 하게 되는 것은 그 움직임을 얼마나 유연하게 조절하는가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관절이 움직이는 방향은 온전히 손목이 움직이는 방향과 일치해야 하며 손목과 다른 방향으로 관절을 움직이면 힘이 분산되어 원하는 만큼의 장타를 만들기는 어렵지요.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하신 오늘부터 한 번 유연한 몸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그럼, 다음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