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보골퍼다, 아니다? 골퍼들을 위한 자가진단 테스트!

<출처: imagetoday.co.kr>

 

'이 정도 연습하고 타수도 줄었으니 초보는 아니겠지?'라는 생각, 꽤 길게 골프 연습을 하다 보면 누구나 느끼는 생각이 아닌가 합니다. 특히 퇴근 후 매일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고, 스크린골프도 치면서 슬슬 초보 이름표를 떼고 싶은 분들은 더욱 그렇겠지요. ^^ 아마 많은 분들이 자신의 실력이 초보 이상의 것인지, 아마추어로서 인정받아도 좋을 것인지 궁금해 하실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것들은 골프가 기본기를 다지고 필드로 나서는 데에 별 다른 기준이 없는 운동이라 생기는 일이지요. 얼른 단순 자세 연습, 스윙 연습을 마치고 아마추어의 세계로 진입하고 싶은 초보 골퍼들도 많을 뿐 아니라, 연습량의 기준도 모호하고, 어느 정도가 초보의 수준인지도 확실치 않은 것이 골프의 특징이라면 특징. 그래서 미스터존이 준비했답니다. 여러분의 상태가 현재 초보 골퍼인지를 확인해주는 자가 진단 테스트! ^^

 

 

 

초보골퍼 판별법: 스윙, 제대로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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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초보 골퍼 이상의 실력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스윙'을 점검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초보들은 스윙에만 집중하여 연습하기 때문에 빈 스윙을 할 때만큼은 프로 못지 않은 진지함과 넘치는 힘을 보여주지요. 하지만 아래의 항목으로 자가진단을 해보시면, 부족한 점이 바로 보이실 거예요. 자신에게 해당하는 항목을 한 번 골라 보세요! ^^

 

 

 

1. 스윙을 시작하기 전 긴장하여 신체의 일부가 단단히 굳기도 한다..
2. 임팩트 지점을 혼동하여 스윙 리듬이 깨진 적 있다.
3.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스윙 하자마자 고개를 든 적이 많다.
4. 멀리 공을 보내려 할 때는 팔과 손 전체에 힘을 주어 스윙하는 것이 편하다.
5. 스윙 궤도와 임팩트 지점을 가끔 혼동할 때가 있다.
6. 스윙 원리보다는 공을 맞추는 것이 급선무이다.

 

 

 

읽으시면서 짐작 하셨겠지요? 초보 골퍼들이 필드에 나오면 가장 자주 저지르고, '멘탈 붕괴'를 일으킨다는 실수들입니다. 위의 항목 중 3개 이상이 자신에게 해당된다면, 아직은 초보 골퍼라고 보아도 좋겠지요? 자신에 대하여 충분히 믿음을 갖고, 자신감을 가진다면 금방 해결될 문제들이니 연습장에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조금 더 노력해보세요! ^^

 

 

 

초보골퍼 판별법: 퍼팅, 신경 쓰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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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는 스윙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바로 '퍼팅'입니다. 스윙은 골프를 위한 준비물이라면, 퍼팅은 스코어와 직결되니 좀 더 세심하게 체크하고 연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초보 골퍼들은 집중을 요하는 퍼팅연습보다, 클럽과 공이 부딪히는 시원한 소리를 들으며 스윙연습에 집중하는 것을 선호하지요. 여러분의 퍼팅은 어떤지, 아래 테스트 항목을 체크하며 확인해볼까요?

 

 

 

1. 퍼팅 연습량이 스윙 연습량에 비해 많은 편은 아니다.
2. 퍼팅은 우선 직선 궤도로만 시도하는 것이 타수를 줄일 수 있다.
3. 퍼팅 그립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부족하다.
4. 퍼팅은 힘 조절을 통하여 거리와 방향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이 중 자신에게 해당하는 항목이 2개 이상이라면, 아직 퍼팅에 대한 연습이 더 필요한 초보 골퍼! 위의 4개 항목은 초보들이 흔히 갖는 퍼팅에 대한 오해와 착각을 담고 있습니다. 퍼팅도 스윙만큼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고, 그립도 제대로 알고 잡아야 정확도가 오르지요. 힘보다는 거리감각과 방향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궤도를 고려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초보골퍼 판별법: 멘탈과 매너의 스포츠 골프, 여러분은 신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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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과 매너의 스포츠로 꼽히는 '골프'. 강한 멘탈과 신사다운 매너를 갖춘 골퍼야 말로 진정한 프로 중의 프로로 인정받을 수 있지요. 초보 골퍼들은 경험이 부족하여 라운딩 매너를 잘 알지 못하고, 골퍼로서 필요한 기본 자세를 잘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골퍼로서 여러분의 멘탈과 매너는 몇 점일지, 함께 체크해 볼까요?

 

 

 

1. 라운딩 파트너의 퍼팅 순서에서 홀과 공 사이를 걸어 다닌 적이 있다.
2. 골프 연습을 위한 목표는 '백돌이 탈출'이나 '싱글' 등 크게 잡는다.
3. 파트너의 스윙 순서에서 다른 이들과 잡담을 한 적이 있다.
4. 라운딩 도중 파트너가 샷을 할 때 근처에서 자세히 살펴본 적이 있다.
5. 7번 아이언 외에 다른 클럽은 아직 부담스럽다.

 

 

 

위의 다섯 가지 항목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아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이미 라운딩에 나서본 중급 골퍼에 해당하실 텐데요. 연습 과정과 라운딩에서 지양해야 할 행동들이 포함된 항목들입니다. 3개 이상의 항목이 자신에게 해당된다면, 라운딩 기본 매너를 숙지하고, 자신의 연습 태도를 점검해 보아야겠지요?

 

  

 

끊임 없이 연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맴도는 노래!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 곳은 어딘지~♬" 갑갑한 마음이 드셨다면 이번 기회에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보시고, 현재 상황에 맞는 새로운 목표를 잡아 보세요. 초보 타이틀을 벗고 싱글로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길이 눈 앞에 보일 겁니다. 그 길, 미스터존이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