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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조프로] 비거리 늘리기 <체크포인트 3: 템포, 리듬, 타이밍>

조니양 2012. 10. 2. 06:00

   

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좋은 템포, 리듬과 타이밍이 필수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장타를 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힘을 쏟아 부으며 더욱 강하게 스윙하려고 한다.

강한 타구를 날려보내기 위해서는 빠른 스윙스피드, 정확한 타격, 임팩트 순간 양팔의 로테이션, 단단한 하체고정, 길고 낮게 밀고 나가는 팔로우쓰루, 몸통 꼬임의 유연성, 그리고 임팩트 순간 공에 체중을 실어 엄청난 파워를 전달하는 체중이동이 있다.

   

 

 

   

   

   

 

 

   

   

   

백스윙 시(위쪽사진)을 보면, 어드레스 때 머리위치와 백스윙 탑에서의 머리위치, 즉 상체 중심의 위치에는 큰 변화가 없다.

   

팔로우쓰루(아래쪽)을 보면, 머리의 위치에는 여전히 변화가 없지만 임팩트 전보다 힙 부분이 타겟을 향해 이동을 하고 임팩트 후에 몸 전체가 왼발 쪽으로 이동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렇듯,스윙 시에는 상체의 중심축을 최대한 유지해 주고 하체의 체중이동에 중점을 두고 스윙을 해야 최대의 힘을 발휘할 수가 있다. 채를 쥐고 있는 상체를 다운 시 이동시키게 되면 중심축이 움직이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를 할 수 없다.

   

헤드스피드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임팩트, 즉 스윗스팟에 정확히 맞추어야 장타를 칠 수 있다.

   

   

 
비거리를 위한 체크포인트

   

   

1.어드레스

   

스윙시 왼쪽에서 오른쪽,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이는 하체의 체중이동은 파워의 근원이다. 그러므로 어드레스 시 체중은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좌우 균등하게 둔다.

   

   

  

 

   

   

   

  
2. 테이크어웨이

   

팔로만 채를 들어 올리지 않도록 하고 양 어깨와 상체를 함께 돌려 주어야 한다.이 때 하체는 상체의 코일을 지탱할 수 있도록 견고히 잡아 둔다. 상 하체의 코일이 파워의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상 하체의 코일을 소홀히 한 채 팔로만 하는 스윙은 다운 시 상체위주의 스윙을 유도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3. 스윙아크

   

  

 

   

   

스윙아크를 크게 해주는 것도 장타의 비결인데, 백스윙 시 팔꿈치를 과도하게 굽히게 되면 그립을 쥔 양손이 자신의 오른쪽 귀와 가까워지면서 스윙아크가 현저하게 작아진다. 팔에 힘을 뺀 상태로도 왼 팔꿈치를 굽히지 않고 백스윙 할 수 있으므로 반복연습을 통해 팔을 펴고 백스윙하는 습관을 들여 비거리를 늘리는 것이 좋다.

   

   


4. 하체 움직임

   

비거리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또 한가지는 다운시의 체중이동인데 자칫 잘못 이해하여 온몸을 사용하여 우에서 좌로 이동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운스윙 시 체중이동은 상체와 하체를 함께 움직이지 말고 상체중심을 잡은 상태로 하체를 타켓 쪽으로 밀며 회전해 주어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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