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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 올림픽 골프 정식종목 채택! 출전기준에서부터 우승후보까지 한눈에 보기

조니양 2012. 11. 6. 06:00


<출처: imagetoday.co.kr>


1920년 벨기에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추었던 골프가 무려 112년만인 2016년 리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답니다! 현재각 국의 대표로 어떤 선수들이 출전할 지를 두고 골프 선수들과 팬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하는데요, 오늘은2016년 골프 종목의 출전 기준부터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선수들까지 미리 만나보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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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출전기준과 경기방식에 대해서 확정된 것은 없지만어느 정도 그 윤곽은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 남녀부 각각60명으로 총 120명의 선수들이 메달을 두고 경합을 펼치게 되는데요, 남녀 세계랭킹 15위 내 선수들에게는 국적에 관계없이 자동으로 출전권이주어 진다고 하네요! 더불어 세계랭킹 15위를 제외한 나머지선수들은 국가별로 지역 예선을 치러 2명씩 출전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 국가당 최대 4명까지만 출전이 가능하다고 하니, 선수들끼리의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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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나흘간 72홀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답니다. ^^ 그러나 아직까지 개인경기로 할 것 인가 팀 대항전으로 할 것인가에대한 결론은 나지 않은 상황이랍니다. 메달의 경우에는 남녀 각각1~3위 선수가 가져가는 식으로 한 국가가 최대 2개의 금메달을 딸 수 있다고 하는군요. +_+

 

 

 

<출처:golfzon.com>

 

메달 획득이 유력시되는 한국여자골프의 경우, 골프국가 대표 선발이 마치 양궁처럼(!) 어려울 전망이라고 합니다. ㅠㅠ 그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올해 US여자 오픈에서 우승컵을들어올리며 현재 세계랭킹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최나연 선수와 LPGA투어 에비앙마스터스 대회 정상에 오른 박인비 선수라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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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대표팀뿐만 아니라 남자 대표팀 선발 역시 만만치않다고 하는데요, 현재 미국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승열과 배상문 선수가 선발 1순위라고 하네요. ^^ 여기에 일본 무대를 평정하고 있는 김경태선수 역시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올림픽을 꿈꾸고 있어 남자 골프 역시 메달을 노려볼 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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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탱크' 최경주 선수도 2016년 리우 올림픽 출전에 대한 강력한 참여 의지를나타냈답니다. 최경주 선수는 어린 시절 국가대표 옷을 입고 다니는 선배들이 무척 부러웠고, 운동하는 선수로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지요. 만일선수로 참여하기 어렵다면 코치나 감독으로라도 참여하고 싶다고 해 올림픽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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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의축구영웅 셰브첸코 역시 올림픽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밝혔답니다. ^^ 축구선수시절에도 수준급의 골프실력을갖고 있었던 셰브첸코가 2016년 리우 올림픽을 목표로 골프선수로 전향한다고 밝힌 것인데요, 다음달 열리는 세계아마추어 팀 선수권 대회에 대표선수로 데뷔한다고 하니 그의 행보를 주목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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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부활한 골프! 골프가 세계적으로대중화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골프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016년 브라질에서 골프를 통해 국민들의 가슴에 더 많은 태극기를 휘날릴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