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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더 멀리! 더 빠르게! 골프존 VISION 슈퍼장타대회 스케치

조니양 2013. 2. 20. 09:35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가 지났지만 좀처럼 풀리지 않고 다시 추워진 날씨! 동면에 접어 든 골프 실력은 언제쯤 깨울 수 있으려나 하고 초조한 마음이 들기도 하실 텐데요~ 지난 16, 겨울에도 골프 실력이 동면에 드는 일 없이 거침없는 장타를 뽐내는 골팬님들의 대격돌이 있었습니다! 바로 <골프존 VISION 슈퍼장타대회>에서 말이죠~ ^^

 

 

 

 

 

 

작년 12 6, 골프존은 비전 센서를 기반으로 한 골프존의 시뮬레이션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2 대한민국 기술대상' 지식 경제부 장관상 수상 한 바 있어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대회가 <골프존 VISION 슈퍼장타대회>입니다!

 

<골프존 VISION 슈퍼장타대회>일반부와 시니어부 나누어 총 6주간 온라인 예선을 거쳐 각 16명을 선발하고, 16강부터 4강까지 각 5번씩 도전하여 페어웨이 안착 기록으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어요. 오로지 아마추어 골팬님들만 참여가 가능하며 전국 골프존 VISION 매장에서 참여 할 수 있었기에 경쟁이 치열했다고 합니다! (골팬님들 가운데도 참여하신 분이 계신가요? ^^)

 

 

 

 

대회를 진행하기에 앞서 앞서 본선 참가자들의 드라이버 반발 계수를 엄격하게 측정 하였어요. <골프존 VISION 슈퍼장타대회>는 스코어가 아닌 페어웨이 안착 비거리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기 때문이에요! 다행히 참가자 모두 별다른 이상 없이 통과~

 

 

 

 

그렇게 본격적으로 진행 된 <골프존 VISION 슈퍼장타대회>의 열기는 여느 G-TOUR 못지 않게 뜨거웠습니다. 장타 기록은 페어웨이 안착 시에만 인정되기 때문에 그린이나 O.B에 공이 떨어진 샷의 비거리가 좋았을 때는 무척 아쉽기도 했는데요~ 과연 전국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본선에 오른 분들답게 동요하지 않고 침착하게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여 주셨답니다! ^_^b

 

 

 

 

16강에서 4강까지 14번의 경기가 펼쳐진 끝에 드디어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습니다! 먼저 시니어부는 비거리 265.38m를 기록한 ID 래알여포님이 장타왕에 올랐습니다. 40~50대 평균 비거리가 200m 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기록이죠?

 

 

 

일반부에서 장타왕의 명예는 비거리 301.61m를 기록한 ID 북극빽꼼님께 돌아 갔습니다. 300m라는 거리는 PGA 투어 선수들에게도 쉽지 않은 기록이기에 조니양은 직접 보고도 믿기지 않았더랬죠. ㅎㅎ 훤칠한 키와 건장한 몸매답게 유연하고 파워풀했던 북극빽꼼님의 스윙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참가자 분들은 겨울에도 골프존에서 틈틈이 실력을 연마한 것이 본선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꼭 우승을 노려보겠다 등의 소감을 남겨 주셨는데요~ 골프존에서는 골팬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더 다양한 대회를 계속 준비 할 예정이랍니다! 물론 그 때 마다 조니양이 달려가 소식을 전해 드릴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