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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앱스 : 소피아의 골프요가 칼럼] 라운드전 스트레칭 필수

조니양 2013. 3. 17. 06:00

 

 

 

 

소피아 골프요가

 

 

 

한국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급한 성격만큼이나 라운드 전 준비운동이 소홀한 것이 사실입니다.

 

골프가 정적인 운동이란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런 생각은 이제 버려야 합니다.

유명한 야구 해설가는 골프는 동적이고, 야구는 정적이란 이야기를 합니다.

야구는 선수 한명 한명이 움직이는 시간보다 서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정적이고,

골프는 크든 작든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움직여야 하므로 정적이라 합니다.

계속적인 움직임은 몸을 풀어주기에 충분하지만 평소에 전혀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4~5시간 라운드를 돌다보면 한순간에 몸에 큰 무리를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준비운동은 필수고, 라운드 후에도 반드시 몸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몸을 풀기 위한 가벼운 스트레칭에서부터 골프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까지 소피아와 함께 하겠습니다.

 

 

 

Chapter 1. 골프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빨리 볼을 치고 싶어 과하게 몸을 풀다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골프는 좌우로 움직이는 동작이 많은데 목과 몸을 과하게 뒤로 제낀다거나 하면 경추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경추와 팔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좌우로 부드럽게, 발목도 무리가 가지 않게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순서는 목돌리기-팔스트레칭-발목돌리기 등의 순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은 한 동작에 5초간 머무르도록 합니다.

몸통 풀기는 팔과 함께 몸통비틀기로 반복합니다.

 

전신 기지개 켜기는 골프채를 이용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까지 기지개를 켜줍니다.

 

 

 

 

 

 

 

Chapter 2. 사무실에서 몸 풀어주기

 

 

앉아서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사무실 또는 라운드 전 어느 테이블에서도 가능합니다.

엉덩이가 등받이에 닿을 정도로 당겨 앉은 후 목 스트레칭과 허리 스트레칭, 몸통 풀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수건 등을 이용해 기지개 켜기를 해도 큰 도움이 됩니다.

 

 

 

 

 

*소피아의 골프요가는 동영상 프로그램을 통해 보면 더욱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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