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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프로 칼럼] 벙커에서 가볍게 탈출하기!!

조니양 2013. 4. 8. 06:00

 

 

 

벙커에서 쉽게 탈출 하고 싶으시다구요?

 

벙커만 들어가면 두려우시다구요?

 

포인트들만 기억해 주세요~

 

흔히들 벙커에서 많이 실수 하시는 부분이 모래양이 너무 많아서 거리가 안나고

 

탄도가 너무 낮게 나와서 그린에 떨어져서도 런도 많아지고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제가 쉬운 포인트를 콕콕 집어서 알려드릴 께요

 

 

 

!! 우선 어드레스에서 손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핸드퍼스트를 해야한다고 흔히들 생각 하시지만 벙커샷은 모레양을 적게 말끔히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웨지의 밑부분의 바운스 부분(웨지 뒷쪽에 둥그스럼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이용해야 합니다.

 

첫번째 포인트 손의 위치는 공보다 뒤쪽으로 최소한은 샤프트가 일직선으로 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핸드퍼스트를 한 상태에서 샷을 하게되면

 

바운스가 아닌 리딩에지 부분이 먼저 모레에 닿게 되어 모래밑을 파고 들어

 

모래양이 많아지고 샷의 느낌은 무거운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밑에 사진을 보시면 좌측은 핸드퍼스트를 했을 때 모레양과 하지 않았을 때 가볍게 탈출한 사진입니다.

 

 

 

 

 

두번 째 포인트 손목입니다.

 

 

 

일반 샷은 손목을 코킹을 해서 손등이 앞쪽 정면을 가리킨다면 벙커샷을 할때에는

 

공을 띄우기 위해 컵동작을 하는데요. 코킹과는 다른 동작입니다.

 

 

 

컵동작을 하는 요령은 손등이 허리부분정도 왔을 때 내 몸을 향하게 합니다.

 

그렇게 되면 클럽페이스는 자연스럽게 일반적인 샷보다 더 오픈이 잘되고

 

리딩엣지가 아닌 바운스로 모레양을 적게 떠나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세번째로 컵동작을 한 손등을 잘 유지한 채 피니쉬까지 상체와 함께 가져가 준다면 깔끔하게 탈출 할 수 있습니다.

 

피니쉬에서도 손 등이 내 몸을 향하고 있다면 손목이 풀리지 않고 잘 유지한 결과입니다.

 

 

 

 

 

 

무엇보다도 모래를 두려워 마시고 자신있게 웨지 바운스를 이용해 모래를 떠내주신다면

 

벙커가 두렵지 않을 것 입니다.

 

 

 

여러분 모두 벙커에서 가볍게 탈출해요~^^

 

이상 나고야에서 박시현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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