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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코어는 퍼팅에 달려있다! 쓰리퍼트 멈추는 방법!

조니양 2013. 9. 30. 07:00

 

 <사진출처: 123rf>

 

 

"골프 스코어는 퍼팅에 달려있다!" 나이스 샷으로 그린위에 공을 안착시켜도 퍼팅에서 쓰리퍼트를 해버린다면 스코어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골프 대회에서 프로 선수들도 간혹 이런 쓰리퍼트로 우승의 기회까지 놓치는 경우도 생기고는 했었는데요~ 더이상 스코어 까먹지 않는 퍼팅! 쓰리퍼트 멈추는 방법! 함께 알아보아요~ ^^!

 


 

 <사진출처: 123rf>

 

 

'쓰리퍼트 (Three-put)는 말 그대로 그린에서 3번의 퍼팅으로 홀인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에 못 넣으면 어쩌지...' 라던지 '꼭 넣어야해!' 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보니 긴장을 하게 되어 실수를 하게 되고 퍼팅이 잘 안되어 한번에 넣을 수 있는 것을 두번에 넣고, 또 세번까지 가게 되는 것이죠. 그린 위에서 쓰리퍼트를 할 확률은 프로 선수들과 아마추어 선수간의 그 차이가 심한데요~ 그 이유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선수들에 비해 롱퍼팅에서 약하기 때문입니다.  

 

 

 

 

 

매 라운드 당 퍼팅 수를 비교해보면 핸디캡이 높을 수록 프로 선수보다 약 30% 정도 더 많은 퍼팅을 하게 되는데요~ 한 라운드 당 8번 정도 더 퍼팅을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Pelz 골프 스쿨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마추어 선수들의 숏 퍼팅 실력은 프로 선수들과 많은 차이가 있지 않다고 해요. 퍼팅은 다른 클럽들 보다 파워, 운동능력등의 요소들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아마추어 선수들은 롱 퍼팅에서 공을 꼭 넣으려는 생각보다는 홀 컵 근처에 붙인다는 생각으로 연습을 하며 퍼팅 교정을 하면 실력이 금방 늘 수 있답니다! ^^

 

 

 

그리고 GIR (Green In Regulation) 당 퍼팅 수 를 보시면,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 선수에 비해 그린 적중률도 떨어지지만 퍼팅 능력은 훨씬 더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홀 컵에서 먼 곳, 즉 롱 퍼팅을 하게 되기 때문이지요~

 

 

 

 

쓰리퍼트를 멈추는 방법! 홀인 확률을 보시면 2미터 내 거리의 퍼팅에서는 프로선수나 아마추어 선수나 홀인 확률이 비슷 비슷 한데요~ 하지만 2미터 이상의 거리에서는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나구 있습니다. 거리가 길어질 수록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선수의 퍼팅 실력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쓰리퍼트를 멈추기 위해서는 너무 무리한 변화를 시도하는 것 보다 라운드 전에 숏 게임 연습을 하는게 빠르고 효과적이랍니다~! ^^ 

 

 

  

 

 

쓰리퍼트 확률을 보시면 핸디캡이 높을 수록 약 20% 정도의 쓰리퍼트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프로선수들 보다 약 6배나 높은 확률이지요. 따라서 아마추어 선수들은 롱 퍼팅 연습만 열심히 해도 쓰리퍼트의 확률을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골프 연습을 할 때, 보통 골퍼분들은 드라이버, 아이언과 같은 스윙위주의 연습을 많이 하시고 퍼터는 생략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프로 선수들은 어프로치와 퍼팅 연습을 먼저 꼭 한답니다. 퍼터는 다른 클럽들보다 빠른 시간안에 효과를 볼 수 있는 클럽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씩 17미터~20미터 정도의 퍼팅을 홀 컵에 붙이는 연습을 30분씩 하신다면 그린 위에서 퍼팅을 하는 숫자가 눈에 띄게 주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거랍니다! 골팬 여러분들도 퍼팅 연습으로 더이상의 쓰리퍼트는 없는걸로 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