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잔디 3

[골프팁] 잔디에 따라 달라지는 스윙과 연습 방법

골프장 잔디라고 해서 다 똑같은 잔디는 아니라는 사실, 골팬 여러분이라면 알고 있으실텐데요. 티박스, 페어웨이, 러프, 그린에 사용되는 잔디의 종류도 다를 뿐더러 계절에 따라, 상황에 따라 잔디도 같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여름의 경우에는 러프가 많이 자라기도 하고 겨울의 경우는 오히려 잔디가 없어 맨땅에 스윙을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요. 이와 같이 잔디에 따라 달라지는 스윙과 연습 방법을 골프존 아카데미 삼성점의 정승진 프로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함께 그 Tip을 만나볼게요!

에어레이션은 무엇일까?

골프장에 도착했는데 머릿속에 그리고 기대했던 골프장의 모습이 아니라 페어웨이나 그린이 마치 전투기에 의해 구멍이 나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어떨까요? 기본 좋은 순간이라고는 하지 못하겠죠~하지만 이렇게 코스에 구멍을 뚫는 것은 에어레이션(Aerification)이라고 불리는 행위로 코스 관리에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답니다.코스 관리에 중요한 에어레이션에 대한 이야기 시작합니다! 골프장의 에어레이션? 미국에서 페어웨이 에어레이션은 기후, 지형, 잔디의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년에 2~3회 정도 한다고 해요. 또한 그린에 아주 작은 구멍을 뚫는 것도 일반적으로 하는 일인데, 이는 시즌 도중 환기를 위한 작업으로 그린의 습기를 제거하고 잘 마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사람은 산소가 없으면 살지..

정보/골프팁 2015.05.14

[골프이야기] 골프장 잔디의 비밀

사계절 중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5-6월은 그린업이 향상되는 때로, 완벽한 초록빛 잔디를 밟을 수 있는 시기인데요. 골프장 잔디라고 다 똑같은 잔디 아~니죠! 티박스, 페어웨이, 러프, 그린에 주로 사용되는 잔디는 다르고, 그 이름도 요상하게 길고 복잡하답니다. 싱그럽게 제 모습을 드러내는 푸른 6월의 잔디를 밟으며, 동반 플레이어에게 잔디에 대해 한 수 전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잔디를 알아보자! - 한지형 잔디 잔디는 발생기원지와 생육 특성에 따라 한지형 잔디(일명 양잔디)와 난지형 잔디로 나눌 수 있는데요. 한지형 잔디에는 벤트그래스(Bentgrass), 페스큐(Fescue), 블루글래스(Bluegrass), 라이그래스(Ryegrass)가 있습니다. 이 품종 이하에 여러 종이 있는데, 그 중 몇 가지 ..

정보/골프팁 201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