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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이동환과 김시우, PGA투어 Q스쿨의 새 역사를 쓰다’

지난 4일, PGA 투어의 출전권을 두고 벌어지는 대회인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미국 캘리포니아 PGA 웨스트 골프장 스타디움코스에서 열렸습니다.^^ 대회종료와 함께 아시아인 최초 수석, 최연소 Q스쿨 통과 등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그럼 이번 PGA투어 Q스쿨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돌아보아요~!^0^ 이동환, 아시아인 최초 Q스쿨 1위 먼저, 이동환 선수가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PGA투어 Q스쿨 수석 통과의 영예를 안았습니다~!+_+ 2라운드까지 중위권에 머물렀던 이동환 선수는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샷 감각을 선보이며 순위를 17위 까지 끌어올렸는데요, 그리고 이어진 4라운드에서도 버디만 8개를 기록하는 버디 쇼를 펼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답니다.^^..

디스크 환자, 골프하면 안 되나요?

여러분, 타이거 우즈를 꺾고 우승을 했던 바람의 아들 양용은 선수가 허리 디스크 환자였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 사실 허리디스크 환자가 골프를 한다고 하면 모두들 극구 말리시겠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 오늘은 디스크 환자를 위한 골프에 대해서 배워보아요. ^0^ 실제로 허리 디스크 환자가 골프를 치는 것에는 몇 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ㅠㅠ 아무래도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후에는 스윙 시 턴이 충분히 되지 않고, 하체가 고정되지 않아 스윙 시 몸이 좌우로 움직여 볼을 정확히 치기 어렵다고 하네요. 이처럼 회전 폭이 정상인보다 작은 디스크 환자는 상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체와 몸통위주의 스윙으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좀 더 쉽고 자연스러운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몸통..

정보/골프팁 2012.12.04

[빌리마틴] 비거리 정확성 체력에 달렸다

일전에 나상욱 선수를 만나 장타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그에게 투어선수들이 장타를 치는 비결을 물었더니 ‘밥만 먹고 운동을 해서’라고 웃으며 말했다. 농담처럼 한 말 같지만 그가 말한 운동이란 바로 체련단련이었다. 그는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고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근육단련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처럼 톱 클래스 선수들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몸 만들기에 주력한다. 그런데 정작 일반 골퍼들은 스윙에 신경 쓸 뿐 체력단련에 소홀하다. 30년 전만 해도 프로골퍼들 역시 체력단련에 힘쓰지 않았다. 오늘날에는 시합장마다 체력 단련실이 구비돼 있고 운동기구가 있는 이동식 버스가 제공된다. 체력단련의 중요성은 처음 PGA시니어 투어에서 시작됐다. 이후 일반 투어로 확장됐다. 투어..

정보/골프레슨 2012.12.03

[바비골퍼 정아름] 겨울철 라운드 스윙팁, 큰 그림을 그릴 것

겨울철 라운드에서의 스윙팁! 큰 그림을 그릴 것. 지난 월요일, 골프라운드를 했습니다. 이것이 올해의 마지막 라운드인가 싶었으나 이내 약속이 생겨버린 ㅠㅜ 그리하여 오늘은 겨울철 라운드 스윙 팁 한 가지를 공유합니다. 바로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인데요. 무슨 말인고 하니 겨울철 골프를 치게 되면 일단 옷이 두꺼워지고 그렇게 되면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자연히 백스윙도 다운 스윙도 마음먹은 대로 하기 힘들죠. 완벽한 스윙을 구사하려고 무리한 시도를 하다가는 원하는 샷도 할 수 없고 오히려 실수만 많이 나오게 됩니다. 손으로 조절을 하게 되면서 나쁜 습관들이 생길 수도 있구요. 제일 먼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편안한 마음으로 라운드를 즐긴다... 그저 얼어 죽지 않고 살아남는다...입니다. 베스트 스코어를 쳐 ..

정보/골프레슨 201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