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칼럼 36

[빌리마틴 칼럼] 퍼팅, 짧은 거리부터 반드시 넣어라

말레이시아에 있으면서 앤서니 김의 경기를 지켜봤다. 그는 이번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그린 적응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다. 직전에 참가했던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TPC 대회와 이곳 경기장의 그린 스피드가 너무도 달랐기 때문이다. 애리조나 경기장의 그린 스피드는 12~13스팀프미터(sti mpmeter, 그린의 빠르기를 측정하는 도구)로 빠른 편이었지만 말레이시아 경기장은 8~9스팀프미터 정도로 느렸다. 차이가 이 정도면 프로선수들조차 애를 먹는다. 아니나 다를까. 앤서니는 퍼팅에 난조를 보이며 첫 라운드에서 78타를 기록했다. 컷오프가 유력시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는 2라운드에서 65타로 컷을 통과할 수 있었다. 퍼팅이 다시 안정을 되찾았기 때문이다. 퍼팅은 골프에서 쉽고도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툭 ..

정보/골프레슨 2013.05.09

[김장우 프로 골프 칼럼] 스윙

1. 백스윙 안녕하세요!^^. J Golf 방송 해설위원 김장우 프로입니다. 세상만사 모두가 시작이 좋아야 결과가 좋아진다는 이야기가 있죠. 골프스윙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윙의 시작단계인 백스윙이 스윙의 모든 걸 좌지우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하므로 백스윙은 골프스윙에 있어서 가장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백스윙은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서 스윙 궤도나 볼이 날아가는 방향과 비거리 등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나는데 백스윙의 시작인 테이크백을 가져갈 때 낮고 길게 빼주는 기본적인 백스윙이 있는가 하면, 코킹을 미리 해주면서 테이크백을 가져가는 얼리코킹을 하면서 백스윙을 가져가지도 합니다. 두 가지 요령 모두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지만 일단 기본적인 백스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테니 한번 따라해..

정보/골프레슨 2013.05.04

[김민주 프로 칼럼] 결정적인 샷 잘하는 비법

결정적인 샷 잘하는 비법!!! 안녕하세요~ 김민주 프로입니다^^ 오늘은 마인트 컨트롤로써 결정적인 샷을 잘하는 비법~!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해요~ "프리샷 루틴" 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오늘의 주제입니다. 읽어보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린 입구까지 90m의 거리를 남겨둔 상황. 평소처럼만 치면 무난하게 파, 심지어는 버디까지 노릴 수 있다. 연습 스윙을 하는데 내기를 하는 동료들이 옆에서 한마디씩 한다. “잘 쳐봐. 벙커 빠뜨리지 말고!” 평소처럼만 치면 되는데 꼭 이런 거리에서는 어깨에 힘이 더 들어가면서 미스 샷을 하게 된다. 왜 이런 상황에서는 평소 같은 샷이 안 나오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프리 샷 루틴이 잘못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프리 샷 루틴이란? 샷을 하..

정보/골프레슨 2013.05.01

[이병용 프로 칼럼] 체중이동은 작게 어깨회전은 크게

골프존 회원님 안녕하세요 매직스윙 이병용 프로입니다. 오늘 주제는 대형헤드에 맞는 스윙중 '체중이동은 작게 어깨회전은 크게'라는 주제를 가지고 회원님들께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회원님들이 실제로 연습장에서 스윙을 할 때 제일 많이 듣는 얘기가 '어깨를 최대한 돌려라' 라는 말을 들으셨을 겁니다. 백스윙에서 몸의 회전량을 나타내는 말의 대부분이 어깨는 90도, 허리는 40~45도로 프로님들께서 표현을 많이 하는 것을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자 이제는 이런 이론도 낡은 이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깨와 허리의 회전차가 크면 클수록 비거리가 많이 나온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어깨가 많이 돌고 허리를 많이 움직이지 않는 편이 거리가 멀리 날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어깨는 90도고 허리는 45도라고 스..

정보/골프레슨 2013.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