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교정 55

[최혜영 프로] 거리 늘리기-코킹과 삼각형 모양

1. 보통 체형 백스윙은 ‘지렛대 원리’로 보통의 체형을 가진, 골퍼들이라면 손목의 코킹을 이용해 클럽과 팔의 각을 만들고,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그 각이 풀어질 때 나오는 에너지가 파워의 원천이다. 백스윙 톱에서 왼팔과 클럽 샤프트가 이루는 각도를 90도가 되도록 코킹한다. 오른쪽 팔꿈치는 지면을 향하고 팔꿈치 위쪽(상박)은 지면과 평행하게 되도록 노력한다.그렇게 되면 왼팔과 오른팔이 삼각형 모양이 된다. 손목의 꺽임(코킹)과 삼각형모양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다운스윙을 하면 지렛대효과는 최대화되고, 골퍼들의 숙원인 거리도 늘어난다. 2.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의 골퍼는 팔을 높이 올려 스윙해야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이면서 팔다리가 긴 사람의 백스윙은 왼팔을 높이 올릴 수 있는 신체 조건이므로 높은 위치에..

정보/골프레슨 2012.11.10

빌리마틴 드라이버샷 향상법

드라이버는 사람들이 가장 아끼는 클럽 중 하나다. 페어웨이 중간을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드라이버샷은 생각만해도 짜릿하다. 반대로 드라이버샷을 엉뚱하게 쳤을 때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시원한 드라이버샷을 구사하기 위한 좋은 방법을 알아보자. 드라이버샷은 세트업이 중요하다. 알다시피 공 위치는 왼쪽 발뒤꿈치 안쪽(오른손잡이 기준) 선상에 놓는다. 이유는 공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치기 위해서다. 이렇게 치면 임팩트 때 적절한 탄도와 릴리스를 가져온다. 드라이버의 안정된 스윙을 위해선 스탠스도 넓혀야 한다. 스탠스가 넓어지면 좋은 스윙센터가 만들어지고 이는 곧 균형, 패스, 그리고 궤도의 일관성을 갖게 해준다. 잭 니클로스와 경기를 할 때 겪은 일이다. 홀까지 440야드의 거리에서 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정보/골프레슨 2012.11.04

비거리가 짧은 골퍼를 위한 다섯가지 팁!

골프를 치다 보면 스윙의 모양은 분명 군더더기가 없어 보이는데 거리가 나지 않은 골퍼들이 종종 있습니다. 당사자는 정말 답답할 노릇이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이 슬픈 상황! ㅠ.ㅠ 그래서 오늘은 조금이라도 비거리를 더 내고 싶은 골퍼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가져왔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아요~! ^0^ 몸과 골프채 사이에 공간은 충분하게 장타를 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셋 업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우선 볼은 약간 왼쪽에 둔 뒤, 스탠스를 넓게 섭니다. 그 다음 어깨를 약간 오른쪽으로 기울여야 하는데요, 여기서 포인트! 골프채를 힘차게 휘두르기 위해서는 몸과 골프채 끝 사이의 공간이 충분해야 합니다. 그 거리는 손을 쫙 폈을 때 엄지와 새끼손가락 사이 정도가 적당하답니다. ^^ 엉덩이가 돌아..

정보/골프레슨 2012.10.29

[장진 작가] '공 튕기기’ 기술~!!!!

나도 할 수 있다, 타이거 우즈의 공 튀기기 기술~!! 90년대 후반 타이거 우즈가 최고의 인기를 누릴 때 나이키가 야심차게 준비한 광고가 있었습니다. 바로 우즈의 '공 튕기기'였는데요. 선수들이나 아마추어 고수들은 이미 알고 있는 잡기였지만 일반인들 눈에는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너무 부럽고 신기해서 열심히 따라 해보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골프의 잡기 '공 튕기기' 강좌를 동영상을 곁들여 준비했습니다. 운동 신경이 좋은 분들은 1~2시간만 투자해도 할 수 있는 간단한 기술입니다. 1. 준비물 로프트 56도 이상이면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샌드나 로브 웨지죠. 나중에 숙달되면 7번 아이언, 드라이버는 물론 심지어 퍼터로도 공을 튕길 수 있어요. 저는 샌드웨지와 서바이..

정보/시리즈 201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