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더프너 2

"헬로루키" 2012년 PGA에서 선수생활 첫 승을 거둔 골프 선수들!

하루걸러 바뀌는 챔피언의 위치! 이번 PGA의 큰 특징 중 하나가, “다양한 선수의 재조명” 이라고 하네요. ^^ 예전에는 한 명의 골프 스타가 시즌 메이저 대회 대부분을 제패했다면, 올 해에는 우승 경력이 없던 기존 선수들이나 신예 골퍼들의 우승 소식이 더 자주 들려오고 있는 것이죠. 첫 승을 거둬낸 이들의 사연도 가지가지! 이번 PGA 시즌 우승에 대한 기쁨과 감격이 밀려오는 것은 어떤 선수이던 마찬가지겠지만, 처음인지라 더 값지게 다가오는 듯 합니다. 오늘은 올 시즌 첫 승을 거두고 ‘루키’의 타이틀을 단 선수들을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우승 순간부터 그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까지 함께 확인해 볼까요? ^^ 랭킹 130계단 상승의 위엄! 마야코바 클래식 우승자 존 허! 한국 골프계에서의 단연 핫 이..

정보/골프팁 2012.07.11

[ 2012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 재크 존슨의 우승 히스토리 및 지난 대회 다시보기

“으으, 기 빨린다……” 골프 대회 중계를 보다가 기가 빨려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이번 2012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은 매 라운드마다 긴장의 연속이었답니다. 바로 미국의 재크 존슨(Zach Johnson)과 제이슨 더프너(Jason Dufner)의 피 말리는 역전이 거듭되었기 때문이었지요! 특히 마지막에는 두 사람의 매치플레이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날카로운 신경전도 또 하나의 볼 거리였는데요, 대체 누가 이기는지 지켜보다가 진이 빠질 지경이었답니다. ^^; 너무나 치열했던 2012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의 승자와 볼거리들! 다시 함께 살펴 볼까요? 재크 존슨, 긴장했기 때문일까? 우승을 놓칠 뻔 했던 간 떨리는 실수! 역전 우승의 대가 재크 존슨! 1타 차 2위로 시작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