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는 제 8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가 열렸어요! 골프존문화재단에서는 문화예술인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문화예술인 후원사업과 지역사회 문화나눔사업,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 등 문화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 어떤 행사였는지 살짝 엿볼까요?

'나눔의 즐거움, 즐거움의 나눔(Fun to Share, Share to Fun)'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기부 행사와 함께 참가자들이 즐겁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나눔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는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것에 큰 목적이 있는데요. 그렇게 매년 프로암 대회를 열며 지금은 8회를 맞이했답니다!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우리 고유의 철화분청사기를 복원하고 연구하는 이재황 도예가를 비롯한 15명의 문화예술인들을 후원한다고 해요. 이 대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철화분청 백서 발간 및 신예작가와 원로작가를 위한 전시회 개최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랍니다 :)

이 외에도 다양한 GDR 이벤트도 열렸어요! 롱기스트, 홀인원 이벤트! 골퍼라면 도전 욕심이 나는 종목인죠? 경품까지 도전 의욕이 불타오르게 하는 것 같아요. 다양한 이벤트도 이벤트지만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만나는 재미도 있을텐데요. 과연 누가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했을까요?

이 날 행사에는 백규정, 김혜윤, 안신애 등 KLPGA, WGTOUR 프로 선수를 비롯해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나눔활동을 펼쳤답니다! 자선골프대회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대회 시상품과 트로피는 후원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제작해 자선골프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고 하는데요.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애쓰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하니 대한민국이 예술가로 가득할 날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