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부분의 골프선수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스타일이 살아야 골프가 산다는 것이죠 +ㅁ+
갓 데뷔한 신세대 선수의 경우, “대회 당일에 의상이 맘에 들지 않으면 샷이 안 된다” 라고
고백할 만큼 이제 패션은 골프 계에 있어서 필수적인 화두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그린 위를 누비는 프로골퍼들의 경기 실력뿐만 아니라 패션도 잘 관찰한다면
우리 골프존 블로그 가족 여러분들이 라운딩 때 모두에게 뽐낼 수 있는
스타일링 팁까지 얻을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해 주세요 ~*
지금 바로, 프로골퍼의 패션 스타일링 팁을 공개합니다. 고고~!
남자골퍼의 패션공식 – BE COLORFUL
대회에 나올 때마다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패션만으로도 매번 주목 받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번에 미스터 존이 연구한 결과, 프로골퍼들의 패션 스타일링이
서로 다른 것 같아 보이지만 이들 사이에는 성별에 따라 하나의 컨셉으로 맞춰지는
패션 공식이 존재했답니다 +ㅁ+
1) 컬러풀한 체크바지, 이안 폴터(Ian Poulter)
실력도 월등하지만 패션 스타일로 더욱 유명한 선수 이안 폴터(Ian Poulter)!
잘생긴 외모에 옷까지 훈훈하게 입는 이 선수는 여성 갤러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것은 물론,
그린 위의 패셔니스타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골프패션의 정석이라 불리는 선수 입니다 ^^
세련되면서도 개성 있는 체크바지는 이안 폴터를 떠올릴 때 빠질 수 없는 트레이드 마크인데요,
심지어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에게도 컬러풀한 체크바지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정도랍니다.
정말 놀랍죠?
이 컬러풀한 체크바지를 입으면 댄디해 보이면서도 독특한 개성까지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
2) 화려한 바지의 달인, 존 댈리(John Daly)
어디서 구했는지 알 수가 없을 만큼 (?) 컬러풀 하고 화려한 패턴이 수 놓인 이 바지!
비교가 불가한 독특한 팬츠만 입기로 유명한 존 댈리(John Daly)인데요,
골프 계의 악동인 그의 의상은 매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죠. +ㅁ+.
워낙에 패션스타일링으로 유명한 골퍼로 골프존 블로그에서도 존 댈리의 패션스타일링에 대해
소개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존 댈리에 대해 더욱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 ^^
3) 전략적인 컬러패션, 타이거 우즈(Tiger Woods)
타이거 우즈는 패션에 있어 확실한 컬러를 고집하는 선수 중 한 명 입니다.
대회 마지막 날 검은 바지에 빨간 셔츠가 트레이드 마크인데요
바로 다른 선수들에게 위압감을 주는, 이른바 '타이거 효과' 의 역할을 위한 것이죠.
전략적인 컬러만 고집하는 우즈의 패션스타일링은 자신에게는 자신감을,
상대방에게는 주눅 들게 하는 효과를 주기 위한 우즈 만의 패션 공식이랍니다.
4) 백의민족 패션정신, 양용은
화려해 보이지도 않고, 코디에 크게 신경 쓰는 것 같진 았았지만(^^;;)
실은 양용은 선수도 패션에 있어서 고집하는 색상이 있습니다. 바로 새하얀 백색입니다.
작년 PGA챔피언십에서 우즈를 꺾고 우승한 뒤 '백의민족'을 의식해 흰색 옷을 더욱 고집해 입었죠.
자기 자신을 멋 내기 보다 한국을 알리기 위해 패션컬러를 정하는 양용은 선수
정말 멋지죠? ,
여자골퍼의 패션공식 – MUST SEXY
현재 국내, 외국 할 것 없이 여자 골프계에 부는 패션바람은 바로 ‘SEXY’ 입니다.
운동선수의 특성인 건강한 바디라인을 멋지게 드러낼 수 있음은 물론,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생겨 경기력을 UP시켜주기 때문이죠.
이러한 미녀골퍼들의 ‘SEXY’ 트렌드 열풍은 골프흥행에도 도움이 됐습니다.
핫 하게 스타일링한 미녀골퍼들의 사진이 포털 등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퍼지며,
거의 연예인에 준하는 인기를 누리게 되면서 골프에 대한 관심도 올라간 것이죠.
지금부터 그녀들의 스타일링 팁을 공개 합니다. 두둥 +ㅁ+
1) 전설의 미녀골퍼, 나탈리 걸비스(Natalie Gulbis)
그린 위의 대표 섹시스타 나탈리 걸비스의 MUST SEXY룩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은 바로 이것!
언제나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한 미니스커트와 라인이 잡힌 상체를 살려주는
스포티하면서도 섹시 미가 넘치는 상의입니다.
정말 어떤 각도에서 사진을 찍더라도 미모가 빛이 나는 선수죠? *0*)//
2) 건강미 넘치는 패셔니스타, 안나 로손(Anna Rawson)
177센티미터의 장신에 탁월한 외모로 모델활동까지 겸하고 있는 세계적인 골프스타!
바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골퍼 라며 손꼽는 안나 로손 입니다.
건강한 구릿빛 피부에 대충 입어도 빛이 나는 그녀는 늘 MUST SEXY 컨셉을 고수하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자신과 잘 어울리는 차가운 계열 색상의 스포티한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는다고 하네요~ .
3) 한국의 대표미녀, 유소연
국내 그린 위에서도 ‘ MUST SEXY’ 라는 패션코드가 열풍입니다.
대표적인 미녀스타 유소연은 미니스커트 의상이나 핫팬츠, 또는 원색 큐롯을
즐겨 입으며 건강한 육체미를 뽐내곤 하는데요,
유소연 이외에도 서희경과 양수진, 이보미 등 대표적인 신세대 선수들도 대부분
‘MUST SEXY’ 컨셉 아래 의상을 즐겨 입는다고 하네요~*
4) 골프계의 샤라포바, 마리아 베르체노바 (Maria Verchenova)
최근 한국을 방문한 '섹시 아이콘' 마리아 베르체노바도 빼놓을 수 없는 골프계의 패셔니스타 입니다.
골프 계의 샤라포바라 불릴 만큼 탁월한 비주얼로 팬들을 즐겁게 하는 그녀도
스포티한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는 패션 스타일링을 고수하는데요,
최근 한국에 방문해 한국선수들의 스타일과 컬러 감이 정말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네요 ^0^
지금까지 패션 스타일링 팁 잘 보셨나요?! ^^
그러나 여기서 끝내기 매우 아쉽다는 제보가 여기저기서 들리는군요 *_*
그래서 지금, 그린 위의 패셔니스타로 완성시켜주는 패셔니스타의 시크릿 팁을 보너스로 공개합니다!
BONUS - 디테일로 승부하라
1) 남자골퍼의 디테일 공식 – 가죽 벨트
남자 선수들은 주로 벨트에 포인트를 준다는 거 아시나요?
특별히 한국 선수인 '라이언' 앤서니 김을 포함한 PGA투어 선수들은 아예 자신의 이니셜을
새기거나 자신만의 스타일로 제작한 '나만의 벨트'를 만들어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 하답니다 +ㅁ+
상의와 하의를 센스 있게 입은 후 벨트로 마무리 해준다면,
정말 멋진 패셔니스타로 변신할 수 있겠죠?
2) 여자골퍼의 디테일공식 - 화려한 액세서리
하루 종일 골프 라운딩을 하는 여자 선수들이라고 해서
아무런 장신구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_^;
여자 선수들은 귀걸이나 목걸이, 시계 같은 액세서리나 네일아트 등에 공을 들인답니다.
얼마 전, 패션 디테일이 뛰어난 선수 중, 세계적인 여자골프선수 ‘미야자토 아이’ 의 화려한 손톱이
카메라 앵글에 잡혔는데요. (왼쪽 사진)
국내에서는 전문가 못지않은 수준급의 네일 아트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양수진 선수와
선글라스, 귀걸이, 목걸이 등 액세서리를 항상 센스있게 착용하는 미셸 위 선수가 유명합니다
많은 도움 되셨나요?
이러한 팁들을 활용하면 정말 멋진 그린 위의 패셔니스타로 변신할 수 있겠죠? +ㅁ+
다음에 더 좋은 알짜정보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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