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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소식/골프존마켓

골퍼들의 아이언 고르기



골프 클럽 중 아이언을 고를 때 무엇을 가장 신경써서 고르시나요? 요즘 나오는 아이언을 보면 예전만큼 유형 구분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롱 아이언과 숏 아이언의 특성에 따라 게임 향상용, 사용 용이성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아이언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면 비거리도 늘리고 방향성도 잡아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변하고 있다고 해요. 공존할 수 없었던 방향성과 비거리의 두마리 토끼를 잡은 아이언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아이언 클럽 고르기


초보 골퍼



아직 골프를 알아가고 있는 초보 골퍼들은 비거리 보다는 방향성을 생각하고 스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언에서 방향성이 좋기 위해서는 옵셋이 큰 아이언을 고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옵셋은 샤프트 연장선 대비 페이스 면이 뒤로 간 정도를 말하는데 옵셋이 클 수록 방향성이 좋아지기 때문이죠. 이런 클럽은 컨트롤이 좋지 않기 때문에 상급자들은 이런 클럽으로는 컨트롤을할 수가 없답니다.



비거리를 원하는 골퍼



남성, 여성 골퍼 모두 비거리를 원하게 되는데요. 특히 남성 골퍼들의 경우는 아이언을 고를 때 비거리를 중요시 여깁니다. 비거리까지 해결이 된다면 방향성까지 원하는 골퍼들이 많습니다. 거리를 내는 요소를 보면 헤드 스피드, 스윗 스팟, 볼 스피드로 볼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거리가 안나오는 골퍼들 역시 거리가 나오길 바라며 클럽을 구입하고 싶어 합니다.




이렇게 거리가 나지 않는 골퍼들이 생각해야 할 것은 로프트를 낮추어 거리를 내는 것 혹은 한 클럽 길게 보고 아이언을 잡는 것이 좋은데요. 즉, 7번 아이언의 경우 6번 아이언으로 잡고 샷을 해보는 것입니다. 이런 골퍼들을 위해서 포틴 777을 추천 하는데요. 이 시리즈가 한 클럽 길게 나오기 때문에 7번 아이언이라고 쓰여 있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6번 아이언의 로프트와 길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방향성을 원하는 골퍼



방향성을 보는 골퍼들은 국민 아이언이라고 칭해지는 V300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단조 시리즈 중에서도 옵셋이 들어가있고 방향성이나 거리가 좋기 때문인데요. 또한 캘러웨이 APEX 모델도 방향성을 원하는 골퍼들이 많이 찾는데요. 단조 아이언이면서 접합 구조로 나온 클럽입니다. 언더컷으로 되어 볼 띄우기, 방향성이 좋고 다루기 편하기 때문에 사용도 많이 하는 모델이랍니다. 미즈노에 비해 타감이 둔탁하게 들릴 순 있지만 방향성에 있어서는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APEX는 두가지 종류인 프로 모델과 일반 모델로 나뉩니다. 컨트롤 샷을 많이 구사하는 골퍼들은 프로 모델을 쓰는 것도 좋답니다.



비거리와 방향성, 둘 다 잡고 싶은 골퍼



요즘 있는 아이언은 방향성과 거리를 모두 커버 할 수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젝시오 제품을 보면 솔 자체도 두툼하기 때문에 미스 커버가 가능해요. 남성 골퍼들은 단조 바디를 원하지만 젝시오 제품은 주조 바디로 페이스면은 반발력이 좋은 소재들로 이루어져 있어 반발력이 커 거리가 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미즈노 제품 역시 반발력 좋게 나오기 때문에 많이 사용한답니다.




아이언 고르는 방법은 골프존마켓 강남스포점 류규환 프로와 함께했습니다. 아이언 뿐 아니라 드라이버에 대한 이야기도 곧 찾아 뵙겠습니다


 

마켓 확인하기 ▶ http://www.golfzonmarket.com/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