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골팬 여러분들은 평소에 골프 그립 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그립의 중요성에 대해 간과하고 계신데요, 특히 우리나라 중년층 골퍼분들은 그립을 교체하는 것조차도 소홀한 분들이 많이 있다고 해요.
골프에서 골퍼와 클럽의 유일한 연결고리는 바로 그립입니다! 이것만 생각하여도 그립의 중요성은 더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당신의 골프 그립 상태는 어떠한가요? 골프 그립 관리와 교체에 대해 알아보록해요!
당신의 골프 그립 상태는 어떠한가요? |
1. 골프 그립 관리
골프 그립 관리법은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고 쉽습니다. 알고 나면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는데 왜 하지 않았는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 가끔 골프 그립 관리가 귀찮아서 클럽 자체를 바꾸는 분들이 있다고도 하는데요, 평소에 관리를 잘 해주지 않는다면 클럽을 더 자주 교체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모른답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골프 그립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기억해야 할 첫 번째는 햇빛차단제를 바른 후 꼭 손을 씻는 것입니다. 골프 그립이 고무소재로 되어 있어 기름과 상극이라는 것은 잘 알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햇빛차단제 즉, 썬크림 바른 후에 손을 씻지 않고 그립을 잡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이와 같은 경우가 생활속에서 그립이 가장 쉽게 마모되는 경우입니다. 라운드 전 썬크림을 바르는 것이 필수인 만큼 썬크림 바른 후 손을 씻는 것도 필수랍니다!
라운드를 잘 마치셨다면 다음에도 그립 상태를 유지시켜주기 위해서 그립도 세척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그립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 기억해야 할 두 번째는 미지근한 물과 중성세제로 세척해주는 것입니다. 클럽을 사용하고나면 그립에 자연스럽게 많은 분비물들이 묻어있을텐데요, 그 상태로 방치해둔다면 그립이 쉽게 손상된답니다. 클럽을 사용한 후에는 중성세제를 묻혀서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시기만 하세요!
2. 골프 그립 교체
스윙을 하기 위해 그립을 잡을 때 어느 순간 손에 힘이 과하게 들어간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립 교체를 고려해주세요. 손에 힘이 과하게 들어간다는 것은 그립이 마모되어 손이 미끄럽다고 느끼기 때문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랍니다. 일반적으로 골프 그립 교체 주기는 1년이라고 해요. 하지만 손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는 순간부터 미스샷을 유발하는 등 스윙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점을 꼭 염두해두었다가 그립 교체시기를 정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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