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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소식/골프존마켓

초보 골퍼를 위한 티(Tee)의 종류와 쓰임새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하고 작은 티(Tee). 라운드를 처음 하는 골퍼 분들에게 다양한 티를 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 꼭 따르는 것은 티의 길이, 꼽는 높이에 따라서 샷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티의 종류와 그 쓰임에 대해 알아보며 더 좋은 샷을 만들어보아요!



초보 골퍼를 위한 티(Tee)의 종류와 쓰임새

 


1. 티의 종류


골프존 마켓에 방문하시게 되면 다양한 티의 종류를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티의 종류를 길이에 따라 분류한다면 길이가 아주 짧은 숏티부터 길이가 가장 긴 익스트림 티까지 4가지 종류로 분류되어 있지요. 길이가 가장 긴 익스트림 티는 총 길이가 4인치이고 가장 짧은 숏티는 1인치입니다. 초보 골퍼라면 처음 라운드를 나갈 때 다양한 길이의 티를 여러 개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라운드에서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대비할 수 있도록 말이죠!


티의 종류는 소재에 따라서 크게 플라스틱 티와 나무 티로도 분류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티의 경우는 티가 잘 부러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거리 손실, 클럽페이스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요. 반면 나무 티의 경우는 샷의 영향을 주지 않지만 부러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요. 일반적으로 초보 골퍼 분들은 플라스틱 티를 많이 사용하는데, 찍어치는 샷을 하다가 티가 부러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랍니다.



2. 티의 쓰임새


골프에서 티샷을 할 때 티를 사용하는 이유는 샷을 할 때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잔디 위에서 샷을 한다면 그만큼 저항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지만 티 위에 볼을 올려놓고 샷을 하게 된다면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죠. 때문에 티를 꽂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꼭 티를 꽂고 샷을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답니다.

더불어 티의 종류가 다양하다고 하여 모든 티를 꼭 전부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티샷을 어떤 클럽으로 한다 해도 무관한 것과 같이 티 역시 어떠한 길이에 티를 사용한다고 하여도 무관합니다. 단, 골프규칙에서 규정하는 티의 길이를 넘어서서는 안되겠지요. 골프규칙을 제정하는 영국골프협회(R&A)는 4인치 이상의 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니 이 점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티의 종류와 쓰임새를 이해하였다면 그다음은 티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터득해보는 것은 어떤가요? 티를 꽂는 높이에 따라 상황에 따라 내게 유리한 샷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티를 어떤 상황에 어떻게 꽂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