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클럽'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5.12.08 웨지클럽의 모든 것을 파헤치다!
  2. 2015.10.20 웨지의 바운스 앵글(Bounce Angle)의 비밀
  3. 2015.01.07 웨지클럽을 마스터하자 (6)
골프존소식/골프존마켓2015. 12. 8. 07:00


웨지클럽의 모든 것을 파헤치다!



웨지클럽이 다양해지는 이유는 보다 쉽게 코스를 공략하기 위해서인데요. 웨지는 크게 피칭과 어프로치(갭), 샌드, 롭 웨지로 나눌 수 있어요. 피칭과 샌드, 단순하게 분류되던 것에 비하면 세분화 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웨지에 대한 이야기를 골프존마켓 반포점 김정호 프로와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다양한 웨지 클럽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시작합니다 :)



 웨지클럽의 모든 것!


웨지(Wedge)란?


웨지(Wedge)는 100야드 전후의 짧은 거리를 '온 그린(On Green)'시키고 최대한 핀(홀컵)에 붙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클럽입니다. 어떤 클럽보다 정확한 거리 계산과 방향성이 요구되는 클럽이기도 하죠. 그래서 로프트별 클럽 선택이 중요하답니다. 또한, 웨지로 풀샷을 하는 경우 클럽의 라이 각은 방향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바운스 각이 많은 웨지를 사용하면 자칫 토핑을 유발해 미스샷을 발생시키는데요. 이 부분을 고려해서 클럽을 선택해야 하고 사용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잘못된 지식으로 짧은 거리의 벙커 탈출을 위해 60° 로브웨지를 사용하는 경우 오히려 56°의 샌드웨지보다 바운스 각이 적은 경우가 많아서 부드러운 모래에서는 탈출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클럽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답니다.



웨지의 구분



웨지는 크게 피칭웨지와 샌드웨지로 구분이 되는데요. 이때 두 클럽은 같은 클럽 길이와 라이 각을 유지하면서 로프트 각과 헤드 무게 배분, 즉 스윙 체중 및 바운스 각을 서로 달리해 제작하게 된다고 해요.

먼저 로프트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피칭웨지는 48° 각도를, 샌드 웨지는 56° 전후를 유지해 탄도의 높낮이에 의해 거리의 차이를 두고 사용된답니다. 그러다보니 피칭과 샌드웨지의 로프트 차이가 많이 생기면서 그 중간을 메워주는 웨지가 등장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52°의 갭 웨지(Gap Wedge) 또는 어프로치 웨지(Approch Wedge)라고 불리는 클럽과 그린 주변에서 부드럽게 띄워서 바로 공을 세울 수 있는 60°의 로브 웨지(Lob Wedge)까지! 이 클럽들은 로프트의 차이는 탄도와 비거리에 영향을 준답니다.



웨지의 바운스



<출처: 123rf>


웨지는 로프트 각도의 구분만이 아닌 바운스의 각도 역시 중요하게 작용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웨지의 바운스 각도는 6~8°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 샌드웨지는 10~12° 정도로 두고있어요. 부드러운 모래나 러프(Rough)에서는 바운스 각이 많은 웨지가 더욱 유리하고 반대로 일반 페어웨이(Fairway)나 에지(Edge)에서는 바운스 각이 적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웨지 공략법



웨지의 사용에 있어서 앞서 말했던 것과 같이 클럽의 기능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는데요. 샌드웨지는 벙커 탈출을 위해 쉽게 모래를 파고 들수 있게끔 기능성을 고려한 클럽이기때문에 벙커 탈출에서만 유용한 클럽이라는 생각을 하는 골퍼가 많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이런 클럽의 기능보다는 거리에 중점을 두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500~100야드까지 거리에 따라 웨지를 사용하는 것이예요. 샌드웨지는 벙커 보다는 오히려 짧은 거리에서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롭 웨지 역시 벙커에서 더 좋은 탈출 클럽이 되기도 한답니다. 물론 이렇게 클럽을 사용하기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죠?




웨지는 길이가 짧아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크게 없지만 정확한 임팩트와 일관된 거리감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한 클럽이기도 해요. 프로선수들이 웨지 연습을 많이 할애하는 부분도 바로 이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웨지 사용에 자신감을 얻으면 다른 클럽의 스윙에서도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이번 겨울에는 웨지 집중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습장에서 반경 1m 정도의 가상 서클을 만들어 놓고 집어 넣는 연습을 꾸준히 해본다면 웨지 마스터에 더욱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골프의 절반은 숏게임! 그만큼 숏게임을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다면 크나큰 이익이겠죠? 연습만큼 좋은 것도 없고, 올바른 연습만큼 자신의 실력을 상승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웨지 클럽에 대해 좀 더 관심이 있는 골퍼라면 골프존마켓 반포점에서 김정호 프로를 찾아 주시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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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소식/골프존마켓2015. 10. 20. 07:00


웨지의 바운스 앵글(Bounce Angle)의 비밀



웨지(Wedge)는 100야드 전후의 짧은 거리를 '온 그린' 시키거나, 홀에 근접하게 보내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그 어떤 클럽보다 정확한 거리 계산과 방향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클럽 선택 요령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로프트, 라이각이 중요하다는 부분은 많이 알고 있지만 바운스 앵글(Bounce Angle)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혼란스러워 하는 골퍼들이 있기에 웨지의 바운스 각도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웨지의 바운스 앵글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골프 스코어를 줄여볼까요?



 웨지 바운스 앵글(Wedge Bounce Angle)이란?


초·중급자에게 중요한 웨지



<출처: 123rf>


골퍼들이 '비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했기에 바운스는 늘 체크해야 할 부분에서 제외되곤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퍼들도 아이언 구매 패턴에 웨지를 신경쓰지 않는 구조였습니다. 보통 4~9번 아이언에 2~3개 웨지(피칭, 갭, 샌드)가 포함된 세트가 주를 이루었죠. 엑스트라 웨지의 경우에는 프로 골퍼나 로우 핸디캐퍼가 사용하는 클럽처럼 느껴져 실력을 쌓은 후 선택하기도 했는데요.


골퍼들을 보면 상급자는 그린 공략을 잘하고, 초중급자일수록 그린을 많이 놓치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초중급자가 웨지를 쓸 일이 더 많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는 한 라운드에서 약 6~8번 정도 파온을 할 뿐입니다. 대부분의 홀에서는 벙커 샷과 피칭, 칩 샷, 로브 샷 등으로 그린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그때 거의 웨지를 사용하게 되죠. 웨지는 매우 다재다능한 클럽이지만, 모든 골퍼에게 다르게 작용하게 됩니다. 그 말인 즉, 한가지 타입의 웨지로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샷을 구사할 수는 없겠죠? 바로 웨지 옵션을 제공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랍니다.



셀프 체크!



아래의 8가지 문항 중 2개 이상의 항목이라도 해당된다면 숏게임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며, 이런 골퍼라면 특히 웨지의 바운스에 대해 신경써야 한다고 합니다.


1. 잘 나가던 페이스가 한 번의 냉탕, 온탕으로 무너졌다.

2. 벙커에만 들어가면 겁난다.

3. 벙커와 그린 주변에서 한 종류의 웨지를 이용해 한 가지 스타일의 샷을 한다.

4. 웨지로는 볼을 띄우지 못해, 러닝 어프로치만 한다.

5. 피칭과 샌드, 갭 웨지와의 거리 간격이 거의 없다.

6. 피칭과 갭 웨지와의 거리 간격이 너무 크다.

7. 그린 앞에서 자꾸 토핑이 난다.

8. 웨지만 잡으면 생크나 토핑이 난다. 



바운스 앵글(Bounce Angle)이란?



<출처: 123rf>


웨지의 리딩 에지(Leading Edge)로부터 소울의 가장 낮은 지점의 각도를 말합니다. 바운스는 잔디나 모래에서 웨지가 파고 들어가지 않고, 잘 빠져나오는 역할을 도와주는 소울의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도에 따라 하이(High), 미드(Mid), 로우(Low) 바운스로 나뉩니다. 하이 바운스는 9~14도로 부드러운 잔디나 모래, 가파른 궤도의 스윙에 적합하며, 미드 바운스는 7~9도로 모든 상황에서 두루 사용합니다. 또한 로우 바운스는 4~7도로 단단한 코스와 평편한 궤도에 유용하다고 합니다.



바운스 선택



<출처: 123rf>


스윙 스타일과 자주 플레이하는 코스의 상태에 따라 바운스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쓸어치는 스타일의 골퍼는 완만한 스윙 궤도로 디보트 자국이 엷거나 아예 없고 벙커 샷에서 모래를 적게 떠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실수할 때를 보면 토핑이 많은데요. 이런 골퍼들은 일반적인 코스에서 웨지 선택은 미드 바운스, 단단한 코스에서는 로우 바운스, 부드러운 코스에서는 하이 바운스가 좋습니다.

일반적인 스타일의 골퍼는 보통 스윙 궤도로 디보트 자국도 벙커 샷에서의 모래 양도 보통입니다. 이런 골퍼들은 웨지 선택에 있어 미드 바운스 웨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찍어치는 골퍼들의 특징을 보면 가파른 스윙 궤도로 디보트 자국이 깊고, 벙커 샷에서 떠내는 모래의 양도 많습니다. 웨지 선택을 할 때는 하이 바운스의 웨지가 좋고 특히 벙커에서 더욱 적합하답니다. 단단한 코스에서는 미드 바운스, 부드러운 코스에서는 하이 바운스. 특히 낮은 로프트의 웨지는 미드, 높은 로프트의 웨지는 높은 바운스로 세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웨지 구성 순서



<출처: 123rf>


1. 그린 주변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로프트의 웨지(보통 58~60도 사이)를 선택합니다.

2. 가장 높은 로프트의 웨지로 풀 스윙해 거리를 확인합니다.

3. 피칭웨지의 풀 스윙 거리를 파악한 후, 피칭웨지와 가장 높은 웨지의 풀 스윙 간의 거리 차이를 확인합니다.

4. 거리 차이가 30야드 이상이라면 피칭과 샌드웨지 사이에 1개의 웨지를 추가합니다.

5. 웨지의 로프트는 4~6도 차이로 세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면 클럽 간의 거리 차이는 10~15야드가 됩니다.



웨지에 대해 더 알아야 할 것



<출처: 123rf>


1. 갭(Gab), 로브(Lob) 웨지?

웨지의 로프트는 48~64도까지 다양합니다. 로프트에 따라 별칭이 있는데, 피칭웨지는 로프트 48도, 갭 웨지는 50~52도, 샌드웨지는 54~58도, 로브웨지는 60~64도 사이를 말합니다.


2. 피니시(Finish)

헤드를 코팅하는 것을 말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이 투어 크롬(Tour Chrome), 블랙 니켈(Black Nickel), 오일 캔(Oil Can) 등인데요. 투어 크럼은 헤드를 크롬으로 코팅한 것으로 가장 일반적인 방식이며, 블랙 니켈은 크롬에 니켈을 추가해 코팅한 것으로 검정색을 띄고 오일 캔은 헤드를 뜨거운 오일에 담궜다가 꺼내는 방식으로 코팅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광택이 없고 황동색을 띄게 된다고 합니다.


3. 헤드에서 읽어야 할 것

헤드에 적혀있는 숫자는 로프트와 바운스의 조합을 알려줍니다. '56-14'는 로프트 56도와 바운스 14라는 뜻이랍니다.


4. 웨지 사용은?

가장 먼저 샌드웨지를 풀 스윙해 거리를 파악해 두고, 가지고 있는 피칭웨지도 풀 스윙해 거리를 파악합니다. 두 웨지 사이의 거리 차이가 30야드라면 그 사이에 1개, 50야드라면 2개의 웨지를 추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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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소식/골프존마켓2015. 1. 7. 07:00


웨지클럽을 마스터하자




웨지클럽이 다양해지는 이유는 보다 쉽게 코스를 공략하기 위해서인데요. 웨지는 크게 피칭과 어프로치(갭), 샌드, 롭 웨지로 나눌 수 있어요. 피칭과 샌드, 단순하게 분류되던 것에 비하면 세분화 되어 있는데요.

이런 다양한 웨지 클럽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유용하게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웨지클럽을 마스터하자


웨지(Wedge)



<출처: utoimage.com>


웨지(Wedge)는 100야드 전후의 짧은 거리를 '온 그린(On Green)'시키고 최대한 핀(홀컵)에 붙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클럽이예요. 어떤 클럽보다 정확한 거리 계산과 방향성이 요구되는 클럽이기도 하죠. 그래서 로프트별 클럽 선택이 중요하답니다. 또 웨지로 풀샷을 하는 경우 클럽의 라이 각은 방향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바운스 각이 많은 웨지를 사용하면 자칫 토핑을 유발해 미스샷을 발생시키는데요. 이 부분을 고려해서 클럽을 선택해야 하고 사용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잘못된 지식으로 짧은 거리의 벙커 탈출을 위해 60° 로브웨지를 사용하는 경우 오히려 56°의 샌드웨지보다 바운스 각이 적은 경우가 많아서 부드러운 모래에서는 탈출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클럽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답니다.




피칭웨지(Pitching Wedge)와 샌드웨지(Sand Wedge) 등



<출처: utoimage.com>


웨지는 크게 피칭웨지와 샌드웨지로 구분이 되는데요. 이때 두 클럽은 같은 클럽 길이와 라이 각을 유지하면서 로프트 각과 헤드 무게 배분, 즉 스윙 체중 및 바운스 각을 서로 달리해 제작하게 된다고 해요.


먼저 로프트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피칭웨지는 48° 각도를, 샌드 웨지는 56° 전후를 유지해 탄도의 높낮이에 의해 거리의 차이를 두고 사용된답니다. 그러다보니 피칭과 샌드웨지의 로프트 차이가 많이 생기면서 그 중간을 메워주는 웨지가 등장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52°의 갭 웨지(Gap Wedge) 또는 어프로치 웨지(Approch Wedge)라고 불리는 클럽과 그린 주변에서 부드럽게 띄워서 바로 공을 세울 수 있는 60°의 로브 웨지(Lob Wedge)까지! 이 클럽들은 로프트의 차이는 탄도와 비거리에 영향을 준답니다.



바운스 각도



<출처: utoimage.com>



웨지는 로프트 각도의 구분만이 아닌 바운스의 각도 역시 중요하게 작용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웨지의 바운스 각도는 6~8°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 샌드웨지는 10~12° 정도로 두고있어요. 부드러운 모래나 러프(Rough)에서는 바운스 각이 많은 웨지가 더욱 유리하고 반대로 일반 페어웨이(Fairway)나 에지(Edge)에서는 바운스 각이 적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웨지(Wedge)의 공략



<출처: utoimage.com>


웨지의 사용에 있어서 앞서 말했던 것과 같이 클럽의 기능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는데요. 샌드웨지는 벙커 탈출을 위해 쉽게 모래를 파고 들수 있게끔 기능성을 고려한 클럽이기때문에 벙커 탈출에서만 유용한 클럽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요.

아마추어 골퍼들은 이런 클럽의 기능보다는 거리에 중점을 두는 것이 올바른데요. 500~100야드까지 거리에 따라 웨지를 사용하는 것이예요. 샌드웨지는 벙커 보다는 오히려 짧은 거리에서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롭 웨지 역시 벙커에서 더 좋은 탈출 클럽이 되기도 한답니다. 물론 이렇게 클럽을 사용하기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죠? ^^




<출처: utoimage.com>


웨지는 길이가 짧아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크게 없지만 정확한 임팩트와 일관된 거리감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한 클럽이기도 해요. 프로선수들이 웨지 연습을 많이 할애하는 부분도 바로 이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웨지 사용에 자신감을 얻으면 다른 클럽의 스윙에서도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이번 동계훈련은 웨지연습인가요~?ㅎㅎ


연습장에서 반경 1m 정도의 가상 서클을 만들어 놓고 집어 넣는 연습을 꾸준히 해본다면 웨지 마스터에 더욱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골프의 절반은 숏게임! 그만큼 숏게임을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다면 크나큰 이익이겠죠? 연습만큼 좋은 것도 없고, 올바른 연습만큼 자신의 실력을 상승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웨지 클럽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보고 웨지 연습에 좀 더 심혈을 기울여 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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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톡톡 정보

    웨지클럽정보 알아갑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5.01.07 1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5.01.08 09:50 신고 [ ADDR : EDIT/ DEL ]
  2. 세상속에서

    오늘도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5.01.07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2015.01.08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3. 박군..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완전 소중한 정보 감사드려요!

    2015.01.07 15: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5.01.08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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