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욱 3

[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위창수의 선전으로 유종의 미 거두다!

최나연 선수의 LPGA US오픈 우승으로 골프에 무한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지금! 이번엔 PGA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위창수 선수가 공동 3위로 선전하며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을 마무리했다고 하네요. ^^ 올 시즌 들어 3번째 탑 10 진입이라는 쾌거를 거둔 위창수 선수의 경기! 그리고 컨디션 회복의 조짐이 보인 나상욱 선수의 모습까지 함께 확인해볼까요? 테드 포터 주니어, 무명의 설움을 씻고 당당한 1위 이번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테드 포터 주니어’ 선수! 그의 이름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대부분의 골프 매니아분들도 테드 포터의 이름은 생소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대회가 첫 우승인 무명 골퍼였기 때문이지요. 아직 20대 후반의 젊은 나이인지라, 패기와 도전정신이 일품인 선..

[ 2012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 재크 존슨의 우승 히스토리 및 지난 대회 다시보기

“으으, 기 빨린다……” 골프 대회 중계를 보다가 기가 빨려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이번 2012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은 매 라운드마다 긴장의 연속이었답니다. 바로 미국의 재크 존슨(Zach Johnson)과 제이슨 더프너(Jason Dufner)의 피 말리는 역전이 거듭되었기 때문이었지요! 특히 마지막에는 두 사람의 매치플레이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날카로운 신경전도 또 하나의 볼 거리였는데요, 대체 누가 이기는지 지켜보다가 진이 빠질 지경이었답니다. ^^; 너무나 치열했던 2012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의 승자와 볼거리들! 다시 함께 살펴 볼까요? 재크 존슨, 긴장했기 때문일까? 우승을 놓칠 뻔 했던 간 떨리는 실수! 역전 우승의 대가 재크 존슨! 1타 차 2위로 시작한 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나상욱의 눈물과 아쉬움을 남긴 PGA 제5의 메이저 대회

미국 현지시간 5월 13일, 프로 선수들의 승부욕이 부딪히며 한껏 뜨거운 열기로 불탔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마무리되었답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소그래스 TPC에서 4일 간 진행된 이번 챔피언십은 ‘제5의 메이저 대회’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의 큰 대회인데요, 최경주, 배상문, 나상욱, 양용은 등 내로라 하는 한국 프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서 화제를 낳기도 했지요. 그렇다면 세계의 이목을 한 데 모은 이번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굵직굵직한 사건들!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한 번 돌아볼까요? 2011 디펜딩 챔피언 최경주 선수! 지금은 휴식이 필요하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도 2001년 이후 우승해본 적이 없다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그 극악의 난이도를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우뚝 세운 사람은 다름아닌 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