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마틴 7

빌리마틴 드라이버샷 향상법

드라이버는 사람들이 가장 아끼는 클럽 중 하나다. 페어웨이 중간을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드라이버샷은 생각만해도 짜릿하다. 반대로 드라이버샷을 엉뚱하게 쳤을 때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시원한 드라이버샷을 구사하기 위한 좋은 방법을 알아보자. 드라이버샷은 세트업이 중요하다. 알다시피 공 위치는 왼쪽 발뒤꿈치 안쪽(오른손잡이 기준) 선상에 놓는다. 이유는 공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치기 위해서다. 이렇게 치면 임팩트 때 적절한 탄도와 릴리스를 가져온다. 드라이버의 안정된 스윙을 위해선 스탠스도 넓혀야 한다. 스탠스가 넓어지면 좋은 스윙센터가 만들어지고 이는 곧 균형, 패스, 그리고 궤도의 일관성을 갖게 해준다. 잭 니클로스와 경기를 할 때 겪은 일이다. 홀까지 440야드의 거리에서 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정보/골프레슨 2012.11.04

[빌리마틴] 인스윙 기본기 5

In-Swing Fundamentals 5 모든 기본기가 게임의 향상에 필요하며 각각의 요소 모두는 똑같은 비중으로 중요하다. 가이드라인이 되는 기본기를 기억하시고 여러분의 게임에 더 좋은 비전을 줄 수 있는 다른 아이디어들도 개발하시기 바란다. 우리가 3주째 다루고 있는 인스윙 기본기로 시작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레버 시스템 우리는 손목 코킹에 대해 잘 하고 있으며 이 레버 시스템에는 손목 코킹 이외에 더 많은 부분이 있다. 어깨턴, 발동작과 힙각도가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레버시스템은 우리 몸의 관절부분을 말한다. 손목코킹은 스윙 시 적합한 손목의 각도, 어깨는 단순한 턴만이 아니라 어깨의 부드러움은 팔이 좀 더 빨리 동작할 수 있도록 한다. 힙은 발란스와 클럽스피드에 많은 영향을 주는데,..

정보/골프레슨 2012.10.03

[빌리마틴] 장타 날리는 비법

많은 골퍼들이 장타를 꿈꾼다. 장타자들의 특징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임팩트 전 다운스윙 각도를 최대한 유지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릴리스 동작을 최대한 늦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60년대 전설적인 골퍼 벤 호건이 대표적인 경우다. 그는 체격이 작은 편에 속했지만 요즘 선수 못지않은 장타를 날렸다. 호건이 최근 등장한 클럽과 공을 썼다면 어니 엘스와 같은 비거리를 냈을 것이다. 그의 장타 비결은 바로 다운스윙 시 각도 유지(Angle retention)에 있었다. 톱스윙에서 다운스윙할 때 클럽이 인사이드에서 나올 수 있도록 각도를 끝까지 유지시켰다. 이렇게 하면 클럽의 헤드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미국의 유명 골프 코치 마틴 홀은 “벤 호건은 스윙 후 등이 오랫동안 타깃을 향했다”고 ..

정보/골프레슨 201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