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교정 55

초보골퍼 필독! 퍼팅 거리감 제대로 잡는 방법

초보 골퍼의 허를 찌르는 퍼팅! 과연 1m 퍼팅이 더 어려울까요, 아니면 10m 퍼팅이 더 어려울까요? 거리가 먼 만큼 더 어려운 퍼팅이라 믿고 "10m!"라고 외치신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물론 거리가 긴 만큼 퍼팅의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거리감'을 제대로 익히는 것이랍니다. 거리감을 제대로 익혀야 1m 퍼팅에서도 실수하지 않을 수 있거든요. ^^ 하지만, 거리감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타고나는 골퍼도 있겠지만, 대부분 연습과 노력의 결과로 얻어내지요. 하지만 교습서에서도 퍼팅의 거리감 파악 방법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홀 주위에 원을 그려 그 안에 넣는 느낌", "언더 핸드로 볼을 던지는 힘" 등 두루뭉술한 설명이 고작이지요. ㅠ.ㅠ 그럼 ..

정보/골프레슨 2012.08.21

[빌리마틴] [치핑과 피칭]가능한 공을 굴려라

쇼트게임에는 두 개의 기본 샷이 있다. 바로 칩샷과 피칭샷이다. 이 두 샷은 라이에 따라 약 500개 종류로 구사된다. 두 샷은 치는 방법에서 차이가 난다. 칩샷은 퍼팅의 스트로크처럼 툭 밀어 치고 피칭샷은 손목 코킹을 이용해 공을 띄운다. 우선 칩샷부터 살펴보자. 칩샷은 공중에 뜨는 것보다 땅에 구르는 시간이 더 긴 샷이다. 주로 그린 주변에서 사용되며 트러블 상황(나무 아래 또는 작은 펀치샷)에 구사하기 좋다. 공을 치는 방식은 퍼팅 스트로크와 비슷하지만 동작이 조금 더 크다. 사용하는 클럽도 3번 우드부터 웨지까지 다양하다. 예를 들어 공이 그린 주변에 있는데 핀과의 거리가 23m 정도 된다고 하자. 그리고 중간에 5m 정도의 심한 러프를 띄워 넘겨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경우 9또는 8번 아이언을..

정보/골프레슨 2012.08.19

비거리가 좋아도 퍼팅이 나쁘면 No! 쓰리 퍼팅 안 하는 비결

스코어가 마음만큼 나오지 않아 속상했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그 원인이 무엇일까 한 번쯤은 생각해 보기 마련이죠. 티 샷에서 모자랐던 비거리, 벙커에 푹 빠져버린 공 등 다양한 이유를 들게 마련이지만, 사실 스코어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숏 게임'이랍니다. 특히, 골프 클럽을 한 번이라도 잡아 보셨다면 '쓰리 퍼트'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직접적으로 스코어와 연결되는 것은 다름 아닌 '퍼트'이지요. 숏 퍼트를 실수하여 버디나 파를 얻을 수 있는 찬스를 놓쳤을 때는 물론, 원 온에 성공했지만 끝없는 퍼팅으로 더블 파를 기록할 때! ㅠ.ㅠ 글로만 적어도 눈 앞이 깜깜해지는 느낌이 상상 되시나요? ^^; 하지만 이런 현실은 바로 퍼팅..

정보/골프레슨 2012.08.18

골프 효율성 담당은 어깨?! 어깨회전으로 스윙 완성하기

골프를 잘 치려면, 또 스윙을 잘 하려면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둬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골프의 포인트는 아마도 '허리 유연성', '자세', '팔의 각도와 힘' 등을 꼽으실 거예요. 실제로 팔과 몸통 전체에 중점을 두고 스윙 연습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물론 스윙에서 팔과 허리 등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이 한 곳 더 있답니다. 바로 '어깨'지요. ^^ '어깨'라는 말에 그냥 자세를 잡다 보면 자연스레 익히게 되는 부분이 아니냐고 반문하실 분도 계실 거에요. 혹은 백스윙 때만 어깨에 신경을 쓰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요. 하지만 스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는 어깨만큼 중요한 부분이 또 없답니다. 이번에는 효율적인 스윙으로 라운드를 제패할 수 있는 팁, ..

정보/골프레슨 201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