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퍼 5

실력만큼이나 사랑스러운 한국 여자 골퍼들의 "별명"

누구에게나 이름은 있지만 이름보다 별명으로 상대방을 부르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좋은 별명은 부르면 부를수록 상대방과 친근해지는 묘한 힘이 있고, 그래서 상대방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시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통하기도 해요. 골팬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우리 여자 골퍼들에게도 정말 다양한 별명들이 있는데요~ 과연 어떤 선수에게 어떤 별명들이 있을까요? 먼저 한국 여자 골프계의 큰 언니, 박세리 선수의 별명을 살펴 볼까요? 박세리 선수는 15세의 나이에 프로 오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가 하면, 퀄리파잉스쿨을 수석 합격하고 미LPGA에 대뷔한지 4개월만에 메이저 대회인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두는 등 화려한 기록을 남겨 '골프 신동'과 '골프계의 신데렐라'라는 별명을 얻었어요...

정보/골프팁 2013.03.04

대한민국 여자 시니어 골퍼의 귀감, 박성자 프로에게 배우는 골프

1989년 KLPGA에 입회한 이후 50세가 넘는 지금까지 젊은 골퍼들 못지 않게 왕성한 활동을 이어 온 여성 골퍼가 있습니다. 한국의 ‘줄리 잉스터’라 불리는 박성자 프로가 바로 그 주인공! 박성자 프로는 지난 12월부터 1월 6일까지 열렸던 에 참가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요~ 가벼운 인터뷰를 통해 그녀가 한 가정의 아내이자 어머니로 골프의 길을 24년간이나 걸어 올 수 있었던 비결을 알 수 있었습니다! 조언 듣기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그녀 골프존 G-Tour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던 박성자 프로는 스코어 74점을 기록하여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 다소 아쉬운 기록이지만 쉽게 감을 잡지 못했던 예선에 비하면 굉장히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신 셈인데요~ 그 빠른 적응력의 비결을 여쭤보았더니..

정보/골프레슨 2013.01.17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여제 신지애,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화려한 부활 기록!

지난 17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신지애 선수가 부활을 알리며 4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9차의 연장의 혈투도, 영국의 악명 높은 궂은 날씨도 우승에 목 말랐던 신지애 선수의 앞을 가로 막지는 못했답니다. 출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 선수는 이번 우승을 합쳐 메이저 통산 2승, L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지요. 그럼 이번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신지애 선수의 흥미진진한 우승 스토리, 미스터 존과 함께 돌아볼까요? 신지애, 최종라운드에서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다 2라운드에서 4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신지애 선수. 3라운드에서는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하며 베테랑..

여자골퍼,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를 늘리려면

여러분들의 드라이버 샷의 최고 비거리 기록은 얼마나 되나요? ^^ 웬만한 남자 골퍼라면 자신 있게 자신의 비거리 기록을 얘기할 테지만, 아마 많은 여성 골퍼분들은 비거리보다는 퍼팅에 자신이 있다고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이렇듯 여성 골퍼분 중에 뛰어난 비거리를 자랑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는데요, 대부분의 여성 골퍼들이 백이면 백, 비거리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남자골퍼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체력 때문에 여자골퍼가 남자골퍼만큼 비거리 성적을 내기란 쉬운 일만은 아니지요. 아마 비거리 때문에 한 번쯤은 고민해 보셨던 분들이라면 이성운 선수를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이성운 선수는 평균 280야드에 육박하는 폭발적인 드라이버 샷을 날리며 KLPGA 비거리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최고 장타자랍..

정보/골프레슨 20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