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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그랜드 슬램] 파드리그 해링턴 ‘메이저 킹’ 등극

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자 4명이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벌인 ‘2012 PGA 그랜드 슬램’이 지난 25일 막을 내렸습니다. 놀랍게도 우승의 영광은 어니 엘스의 부상으로 대신 출전한 파드리그 해링턴에게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이번 PGA 그랜드 슬램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돌아보아요. ^^ 메이저 킹의 자리를 두고 펼지는 이번 2012 PGA 그랜드 슬램에는 '2012 마스터스 챔피언십'우승자 버바 왓슨, '2012 US 오픈 챔피언십'우승자 웹 심슨, '2011 PGA 챔피언십'우승자 키건 브래들리' 그리고 부상을 입은 어니엘스를 대신하여 해링턴이 출전을 했답니다. 이렇게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대타로 출전한 해링턴이 우승을 했으니 정말 놀랍죠? +0+ 해링턴과 웹 심슨의 진검승..

[Q&A] 어드레스 시 공이 움직이면 벌타 인가요?

바람 부는 날, 필드에 살며시 놓인 공이 움직일 까봐 조마조마 하신 적 있나요? 아마도 누구나 한번씩은 막을 수도 없는 바람에 공이 흔들려 억울한 벌타를 받은 적이 있으실 텐데요, 골퍼들의 애끓는 마음을 속 시원하게 해줄 따끈따끈한 골프 룰 개정소식을 소개합니다! ^^ 오매불망 기다렸던 골프 개정안 바로 얼마 전 모든 골퍼들을 활짝 웃게 할 개정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골프 규칙을 제정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에서 벌타 규칙 개정안을 발표한 것이죠! 이제는 선수가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는 도중 공이 움직여도 벌타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더 좋은 것은 어드레스 자세에 대한 정의가 기존의 애매한 상태를 벗어나 훨씬 명확해졌다는 것! 지금까지는 선수가 클럽을 땅에 댄 채 공을 ..

정보/골프팁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