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OLFZON

딱! 하는 소리와 함께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날아가는 볼, 얼마나 멀리 날아갈지 하늘을 쳐다보며 가늠할 때의 짜릿함. 상상만 해도 라운딩하러 떠나고 싶으시죠? 아마 골프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골프’라는 단어에 저 멀리 날아가는 골프 공을 먼저 떠올릴 겁니다. 이렇듯 ‘장타’는 골프의 치명적인(?)매력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함께 라운딩을 간 동료가 제대로 ‘장타’ 한 번 날려주면 사람이 달라 보일 정도니 말입니다.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사람들 시선 확! 사로잡는 장타 날리는 비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골프에서 장타를 칠 때 가장 중요한 2가지 요소가 바로 스피드와 파워입니다. 만약 같은 힘으로 스윙하는 두 선수가 있다고 한다면, 둘 중 헤드스피드가 빠른 골퍼가 더 멀리 치게 됩니다. ..

롱 아이언 (스윙 편) 롱아이언샷을 잘 하려면 셋업과 백스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정확한 궤도로 볼을 히팅시키는 일입니다. 정확한 히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스윙 템포와 스윙 궤도가 맞아 떨어져야 하는데 롱 아이언의 경우는 미들아이언이나 숏 아이언처럼 다운블로로 찍어 친 다기 보다는 디봇이 조금 만들어 질 정도로 거의 쓸어치는 듯 한 느낌의 궤도로 클럽헤드를 지나가게 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또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거리를 멀리 보내려고 불필요하게 클럽헤드의 스피드를 내면서 힘껏 볼을 치려고 하면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롱 아이언은 구조상 클럽의 샤프트가 길고 로프트가 낮아서 원심력이 크고 탄도가 낮아 비거리가 많이 나도록 만들어져 있으므로 미들 아이언을 치듯 평소 스윙대로 치면 저절로 멀리..

90타 대의 플레이어들이 가장 많이 실수 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신기하게도 결승지점이 코 앞인 그린이라고 하네요~! 이유는 바로 어프로치 샷, 그리고 칩 샷의 실수 때문이죠. ^^;; 안타깝게도 잘못된 스윙자세로 인해 가장 중요한 시점에 종종 실수가 발생하곤 하는데요, 올해 KLPGA 상금 왕인 심현화 선수에게서 그 해답을 찾아봤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 볼까요? 올해 KLPGA 투어 상금 랭킹 최상위권인 심현화 선수의 강점은 바로 그린에서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손 꼽는 강점은 그린을 완벽히 공략하는 샷!!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그린에서 어프로치 샷, 혹은 칩 샷을 실수하곤 하는데요, 이렇게 잦은 실수의 가장 큰 원인은 다운스윙 때문일 수 있습니다. 다운스윙 때 골퍼의 엉덩이와 척추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