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영 프로 5

[최혜영 프로] [48편] 거리가 있는 벙커 샷

[제4탄: 숏 게임 정복해 스코어 줄이기] 골프 스코어의 65% 이상이 60 Yards 안쪽의 샷으로 이루어진 숏 게임(short game)에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골프 스코어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숏 게임 기술을 향상시켜 실수를 줄이는 것이다. 그린에서 40 Yards에서 60 Yards 사이의 거리에 있는 벙커 속에 볼이 있을 때 거리 조절의 감각을 가장 느끼기 어려우니 그 방법을 알아보고 반복되는 연습을 해 보아야 한다. 이러한 거리의 벙커 샷은 두 종류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첫째, 벙커 턱이 좀 높아 공이 처음부터 좀 띄워져 나가야 할 때, 공은 스탠스 중앙에 위치 시키고 샌드 웨지를 사용해야 한다. 공이 있는 위치를 시계의 6시라고 가정하고 공이 날아가야 할 타깃 ..

정보/골프레슨 2013.06.08

[최혜영 프로 칼럼] 아이언 뒷땅 샷의 원인 분석과 치료법

[제2탄: 아이언샷 2타 줄이기] - 13. 아이언 뒷땅 샷의 원인 분석과 치료법 “Iron is a Science” 지면에 정지되어 있는 볼을 공중으로 날리려면 클럽 헤드를 지면으로 내려야 클럽이 공에게 일을 해줄 수 있다. 이렇게 해야 클럽이 지닌 모든 에너지와 과학이 공에게 전달된다. 클럽이 제대로 공에게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우리는 연습장의 매트에서 연습할 때 볼의 뒤땅 부분을 쳐도 공이 잘 떠서 날아가는 것을 흔히 경험한다. 그러나 이런 샷은 골프 코스의 잔디에서는 공이 잘 뜨지 않으며 거리도 나지 않는 원인이 된다. 그래서 연습장에서는 공이 잘 맞는데 필드에만 오면 뒤땅을 쳐서 공이 맞지 않는다는 말들을 한다. 그러한 고민과 딜레마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간단히 “공의 앞..

정보/골프레슨 2013.05.27

[최혜영 프로] 거리 늘리기-코킹과 삼각형 모양

1. 보통 체형 백스윙은 ‘지렛대 원리’로 보통의 체형을 가진, 골퍼들이라면 손목의 코킹을 이용해 클럽과 팔의 각을 만들고,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그 각이 풀어질 때 나오는 에너지가 파워의 원천이다. 백스윙 톱에서 왼팔과 클럽 샤프트가 이루는 각도를 90도가 되도록 코킹한다. 오른쪽 팔꿈치는 지면을 향하고 팔꿈치 위쪽(상박)은 지면과 평행하게 되도록 노력한다.그렇게 되면 왼팔과 오른팔이 삼각형 모양이 된다. 손목의 꺽임(코킹)과 삼각형모양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다운스윙을 하면 지렛대효과는 최대화되고, 골퍼들의 숙원인 거리도 늘어난다. 2.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의 골퍼는 팔을 높이 올려 스윙해야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이면서 팔다리가 긴 사람의 백스윙은 왼팔을 높이 올릴 수 있는 신체 조건이므로 높은 위치에..

정보/골프레슨 2012.11.10

[최혜영 프로] 목표의 오른쪽으로 가는 드라이버 샷, 방향잡고 거리도 덩달아 늘기

“Driver is an art" 아무 생각 없이 무념무상으로 바닷가를 향해 드라이버 클럽을 내던지는 마음으로 스윙이 연출되면 드라이버 샷은 성공! 그래도 문제의 샷이 된다면 이곳에서 해결해 보자. 자세를 바꿔도, 스윙을 바꿔도, 어떻게 해서도 슬라이스 샷을 고치기 힘들어 하는 “왕 슬라이스님”들의 “왕 고민”을 고칠 수 있는 간단하고 쉬운 방법 2가지를 앞서 소개 했다. 클럽 페이스를 목표의 왼쪽으로 닫혀 놓고 그립하거나 왼손을 오른쪽 방향으로 돌려 그립 위에 가져다 대서 왼손 스트롱 그립으로 해주면 슬라이스 샷은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된다 하였는데, 그래도 여전히 목표의 오른쪽으로 공이 날아갈 때가 있다. 이것은 처럼 위에서 내려다 볼 때 드라이버를 잡은 두 손이 공보다 앞에 위치해 있는 경우이다. ..

정보/골프레슨 201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