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그랜드슬램 3

[골프선수] 아시아 선수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 박인비 선수를 파헤치다!

침묵의 암살자라는 별명의 박인비 선수는 지난 3일에 있던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마지막 경기에서 7언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로써 박인비는 LPGA 통산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선수로 당당히 이름을 남겼다.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정확한 정의는 현역 선수 생활 중 시즌과 상관없이 메이저대회 우승을 모두 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박세리 선수 역시 꿈꾸고 있는 목표로 알려졌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는 메이저대회는 US 여자오픈,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현 ANA 인스피레이션), 위민스 PGA 챔피언십, 브리티시오픈 4개가 있었다. 최근에는 박인비 선수가 2012년에 우승했던 에비앙 챔피언쉽 대회도 메이저대회로 승격되어 총 5개의 메이저..

정보/골프소식 2015.08.12

'2014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미국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2014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는 박인비 선수를 빼놓을 수 없겠죠~? 지난해 바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US 여자오픈' 등 메이저대회에서 연달아 3연승을 거두어 63년 만의 대기록을 세웠는데요! 과연 내일부터 열릴 '2014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호수의 여인은 누가 될지 관전 포인트 체크 해 볼까요? 2014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은? 1983년에 메이저대회가 된 나비스코 챔피언십은 원래 치약회사인 콜게이트가 1972년부터 1981년까지 대회를 후원했고, 그 이후 제과회사인 나비스코가 인수해 33년간 타이틀 스폰서를 했답니다. 하지만 올해까지 크래프트 나비스코챔..

그랜드슬램을 제패한 역대 골퍼들은 누구?!

다가오는 4월 4일은 2013시즌 LPGA투어 6번째 대회이자 첫 메이저 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의 막이 오르는 날입니다. 세계 랭킹이나 상금 랭킹을 높이기 위해, 올해의 선수 선정이나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이 대회는 박세리 선수에게는 더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 그녀의 목표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거쳐야 할 관문이기 때문이에요. 골프에서 그랜드슬램이란 한 해에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여러 해에 걸쳐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것을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고 합니다. 한 번의 우승도 힘든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경험해 본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기에 커리어 그랜드슬램만 달성하여도 골프 역사에 길이 남을..

정보/골프소식 201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