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소식/골프존GDR아카데미

가장 많이 실수하는 스윙과 골프스윙 교정하기

조니양 2017. 4. 21. 07:00


끝도 없는 골프의 세계초보 골퍼 같은 경우에는 고치고 싶은 샷이 있기 마련인데요오늘은 초보 골퍼들이 고민하고 실수하는 샷과 교정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출처: gettyimagesBank>


1. 얼리 익스텐션


다운스윙 시, 헤드업으로 인해 스윙 오류가 발생하면서 상체가 먼저 들리거나 일어서게 되는 얼리 익스텐션. 이러한 얼리 익스텐션은 생크샷이나 탑핑을 유발할 수 있거나, 슬라이스나 훅샷 같은 방향성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얼리 익스텐션을 극복하려면 더욱 견고한 임팩트와 탄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클럽을 가슴 위에 얹고 클럽 헤드를 지시 방향이라고 생각하며 스윙하는 메리고 라운드 드릴을 연습해 보세요. 다운스윙 시 하체가 상체보다 뒤에 놓이도록 주의하고, 중심축을 고정한 채 스윙하도록 합니다. 꾸준히 반복하면 더욱 견고한 스윙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출처: gettyimagesBank>

<!--[if !supportLists]-->2. 벙커 샷에서의 홈런 볼

골프 스윙에서 유일하게 볼을 직접 맞히지 않아도 되는 것이 벙커입니다.

초보 골퍼들은 벙커샷을 할 때 오른발에 체중을 놓고 공을 띄우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공을 때리게 되면 공과 멀리 떨어진 위치를 치게 되어 벙커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뒤땅(모래)을 때리고 빠져나가는 클럽헤드가 공의 허리를 치게 되어 너무 멀리 나아갈 수 있습니다벙커샷 시에는 체중을 왼발에 집중하면 스윙 자세도 안정되어 그린으로 착~ 올라가게 될 거예요.


<출처: gettyimagesBank>

<!--[if !supportLists]-->3. 조급한 퍼팅

퍼팅은 여유를 가지고 침착하게 해야 합니다. 홀컵에서 공의 거리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하는데, 초보 골퍼가 거리를 파악할 때는 걸음으로 재는 것도 방법입니다. 라운드 장소가 바뀌어도 익숙하고 비교적 정확하게 거리를 잴 수 있기 때문이죠.

경사도 파악해야 합니다. 경사와 잔디의 결을 무시하고 스윙한다면 공이 자기 생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T_T가장 중요한 퍼팅 자세! 자세는 하체와 머리, 손목은 고정하고 어깨 부분을 양쪽으로 움직여 밀어주듯이 퍼팅하는 것을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연습할 때, 여유 없이 계속해서 볼을 치는 연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볼을 많이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빈스윙을 통해 생각하며 하는 스윙을 연습하는 것도 백돌이를 졸업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