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714

[골프이야기] 장타 욕심이 부르는 치명적 결과들

골프 닥터이자 아마추어 골퍼이기도 한 일본의 사이토 마사시는 지난 2008년 '골프가 내 몸을 망친다'라는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다소 자극적인 제목이지만 잘못된 선입견과 욕심으로 인해 몸에 나쁜 골프 습관을 버리도록 조언하는 내용을 담고 있지요. 특히 아마추어 골퍼들은 장타에 대한 환상으로 인해 나쁜 습관과 선입견을 가지기 쉬운데, 이번 기회에 장타 욕심이 야기할 수 있는 결과들에 대해 알아보고 나쁜 습관과 선입견을 버리도록 해보아요! 장타 욕심이 부르는 치명적 결과들 1. 비공인 클럽에 대한 욕심 골프 규칙을 제정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클럽의 반발계수가 0.83이 넘는 것은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즉 반발계수가 0.83이 넘는 클럽은 프로골프대외에서는 사용할..

정보/골프팁 2016.06.24

[현장스케치] 골프존카운티안성H에서 실시된 LPGA T&CP 테스트 현장!

지난 6월 20일에는 '골프존카운티안성H'에서 아주 특별한 이슈가 있어 조니양도 아침 일찍 방문하였는데요. LPGA에서 운영하는 티칭프로 양성 프로그램인 T&CP의 PAT(Playing Ability Test)가 이 곳에서 실시되었어요. LPGA T&CP의 각 레벨을 이수하고 테스트를 거쳐 최종 Class A를 취득하는 골퍼는 상당한 실력자이자 티쳐로서 인정을 받게 되는데요. 이 날은 총 5명의 골퍼가 테스트 응시를 위해 '골프존카운티안성H'를 찾았습니다. 1. LPGA T&CP PAT 개최지로 선정되다 LPGA T&CP는 공식적인 여성 프로골프협회인 LPGA가 운영하는 티칭프로 양성 프로그램(T&CP, Teaching & Club Professional)이죠. 그만큼 이번 PAT 실시 골프장으로 골프존..

정보/시리즈 2016.06.22

[골프스윙] 드라이버 로프트와 골프스윙

비거리 향상을 위해 드라이버 로프트는 몇 도를 선택하셨나요? 아니, 그 전에 자신에게 맞는 로프트 각도를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로프트가 낮아야 비거리가 길다는 이야기를 듣고 로프트 각도를 선택했다면 다시 한번 체크해보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추천하고 싶은데요. 로프트란 클럽 헤드의 페이스가 누워있는 각도를 의미해요. 이론적으로는 로프트가 낮아야 공의 스핀이 적고 비거리가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오늘은 골프 스윙에 나비효과와도 같은 영향을 미치는 로프트 각도에 관한 선입견과 해답을 알려드릴게요. ^^ 나의 스윙에 맞는 로프트를 찾자 1. 드라이버 로프트에 대한 오해 골프에 입문하던 시절, 보통 10도 이상에 드라이버 로프트를 선택하다가 어느 정도 실력이 안정되면 드라이버 로프트를 낮추는 것이 ..

정보/골프팁 2016.06.21

우리가 몰랐던 스트레칭의 비밀 (feat.양기욱프로)

에서 많은 골퍼에게 쉽고 재미있는 골프를 전수하고 있는 '양기욱 헤드프로'의 골프레슨 시간입니다. 많은 비기너, 아마추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골프레슨을 진행해 온 양기욱 헤드프로는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존 블로그에서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골프는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는 거부감이 확 느껴지는 조언보다는 잘못된 부분들을 강조해 '골프를 못쳐라!'라는 청개구리형 콘텐츠를 소개할텐데요.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듯이 말이죠.^^) 양기욱 헤드프로의 첫 골프 레슨은 모든 운동의 시작인 '스트레칭'입니다. 티끌 같은 스트레칭이 태산 같은 스윙을 만든다 1. 준비운동을 하지 마라! 골프존아카데미를 찾는 대부분의 골퍼들이 스트레칭을 생략한 채 '스윙으로 몸을 푸는' 모습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