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골프레슨 341

골프, 연습장에서 나오는 스코어 필드에서도 나오는 방법

분명 연습할 때까지는 잘 됐는데 정작 필드에서 서면 삐걱삐걱. 연습도 이정도 했으면 꽤 많이 한 편이고, 실력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았는데 필드 위에서 스윙만 하면 다시 제자리!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이래서 골프가 어렵다고 하는 걸까요? 연습할 때는 잘 되는데, 실전에서는 여전히 실수를 반복하고 있어 애가 탑니다. 과연 이것이 연습부족의 문제일까요? 혹시 연습장과 필드에서의 마음가짐이 다른 것은 아닌지요.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스윙이 연습장에서는 거침없이 나오는데, 필드에서만 나오지 않는 이유는 여러분의 연습법 때문일 수도 있답니다. 지나치게 연습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골프를 해왔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실전은 필드 위라는 것! ^^ 연습장에서도 필드에서도 선방하는 골프 연습법, 한 번 알아볼까요? 오..

정보/골프레슨 2012.07.09

비거리 늘리기? 스윙 스피드를 높이자

골프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이 갖는 흔한 편견이 있다면 바로 골프를 '느린' 스포츠로 여기는 것입니다. 물론 신사의 스포츠로 여기는 골프이지만, 집중을 위해 조용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뿐 절대 느린 속도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빠르고 힘있는 스윙으로 공을 저 멀리 날려보내는 프로 선수의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는 잘못된 상식이지요. ^^ 그러나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도 골프를 느린 운동이라고 착각하는 듯, 느린 스윙을 연습하곤 합니다. 즉, 비거리를 늘이기 위해 힘을 더 하느라 느린 속도로 스윙 연습을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만큼 비거리가 잘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스무스(smooth)와 슬로우(slow)를 착각한 잘못된 연습 방법이랍니다. 공에 힘을 실어주었다면, 빠른 속도로 맞부딪혀 추진력을 낼..

정보/골프레슨 2012.07.08

[최혜영 프로] 오른팔을 몸통에서 떨어뜨리세요.

94편 문제점의 샷 1분만에 즉석 해결하기⑰ [제6탄 : 문제점의 샷 1분만에 즉석 해결하기] 어렵고 복잡한 이론들을 쉽고 간단하게 풀어 실전에서 적용해보자. 특히 문제의 샷이 유발될 때 즉석에서 해결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니 스코어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백스윙 시 오른 팔꿈치 옆구리에서 떨어져야 다운스윙 때 오른팔을 옆구리에 붙여 내려오라는 말을 오해해 백스윙을 하면서도 오른팔을 겨드랑이에 붙여야 하는 줄 알고 그렇게 연습하는 골퍼가 있다. 심지어 오른쪽 겨드랑이에 헤드커버를 끼우고 백스윙 연습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좋지 않은 방법이다. 어떤 체형을 가진 골퍼든 오른팔을 몸통에서 떨어뜨려 백스윙해야 파워의 근원인 스윙의 넓이와 높이를 확보할 수 있다. 백스윙 때 오른팔을 몸에서 떨어뜨리면 다운..

정보/골프레슨 2012.07.07

골프 생크(shank), 확실하게 없애는 방법

필드에서 점수는 물론 라운드를 하려는 의지까지 슬금슬금 훔쳐가는 도둑! 바로 ‘생크’! 생크(shank)는 클럽의 샤프트와 클럽 헤드의 연결 부분에 볼이 맞는 현상입니다. 보통 정확도가 낮고 공에 대한 감각이 제대로 길러지지 않은 초보들이 많이 겪고 있지요. 때로는 갓 머리 올린 골퍼들에게도 나타나곤 하는데, 그린 위에서 흥분하거나 긴장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할 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랍니다. 생크를 겪게 되면 공과 샤프트, 클럽 헤드 부분이 차례로 부딪히며 나는 소리에 민망함부터 밀려드는데요, 뒤땅이나 훅이 날 때보다도 더 창피하게 느껴지지요. 이번에는 얄미운 라운드 도둑, 생크의 원인과 해결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체중 배분, 좌우만이 아니라 앞뒤 배분도 해야 한다! 스윙 중 올바른 체중 배분..

정보/골프레슨 201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