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칼럼 36

[바비골퍼 정아름 칼럼] 스윙은 끝까지!

스윙은 끝까지 ! 비기너골퍼나 여성골퍼들에게 주로 많이 나타나는 실수입니다. 스윙을 할 때 끝까지 하지 않고 무의식중에 채를 놓아버리곤 하는 것이지요. 설령 잘못 맞았다해도 스윙을 끝까지 마무리짓는 것과 그냥 흐지부지 얼렁뚱땅 볼을 맞추는 것은 다릅니다. 프로골퍼들이나 상급자들은 어느순간에나 볼에 대한 집중력이 좋습니다. 중간에 채를 놓아버리고 끝까지 휘두르지 않는다면 그만큼 미스샷을 범했을 때에 결과는 더 참담해 질 수 있어요. - 나~ 이런 사람이야~ 스윙을 끝까지 하지 않는 골퍼들- 1. 스윙을 끝까지 하지 않는 습관이 늘 불만이다. 2. 자신도 잘 모르게 치다 마는 경우가 있는가? 3. 피니쉬까지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유연성과는 관계없다. 피니쉬란 허리가 많이 돌고 안 돌고를 떠난 ..

정보/골프레슨 2013.02.24

[최여진 프로 칼럼] 어프로치의 센스!!

[최여진 프로의 sense golf] Fix Approach 골프 스코어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역시 숏게임이다. 드라이버나 아이언은 비거리를 낼 수 있게 디자인 되었지만, 웨지는 섬세하고 정확성을 위해서 디자인 되었다. 아이언으로 거리를 낸다면 웨지는 그린주변에서 볼을 띄우고 정확하게 핀에 갖다 붙이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Loft Angle 자신의 웨지의 로프트 각을 먼저 알아두자. 자신의 웨지의 로프트가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 부드럽게 날아가서 착지 할 수 있는 로프트 각도의 웨지 종류가 많아졌고, 각 제품마다 웨지의 로프트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웨지의 로프트가 어느 정도인지 확실히 알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신이 선호하는 웨지를 선택한 후 자신감을 키..

정보/골프레슨 2013.02.22

[빌리마틴 골프 칼럼] 맹목적인 스윙 의미 없어

그동안 골프 이론들을 쭉 설명해왔다. 새롭게 느낀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쉽게 받아들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실 골프 이론들은 넘쳐난다. 내가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인터넷과 골프 잡지, 전문 골프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골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구와 기구도 점점 발전했다. 비디오나 실내골프연습장을 통해 자기 스윙도 쉽게 분석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골퍼들은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불평한다. 최근 내셔널골프재단(National Golf Foundation)은 흥미로운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평균 핸디캡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25년 동안 평균 핸디캡이 변화되지 않았다는 것. 골프용품이 발전했음에도 평균 핸디캡 플레이어들은 제자리였던 셈이..

정보/골프레슨 2013.02.17

[양기욱 프로 칼럼] 찍지도 말고, 쓸지도 말라!!!

"김 사장! 어제 동창들과 라운딩을 다녀왔는데 정말 아쉬웠어. 아이언이 어찌나 잘맞던지 드라이버 OB만 아니었으면 싱글을 쳤을꺼야. 이번 주말에 다시 붙기로 했으니 열심히 연습해야지"라며 박 사장은 전의를 불태웠다. 라운딩을 다녀온 박 사장. 왠지 힘이 없어 보인다. 그리고 하소연을 늘어 놓는다. "첫 티샷이 어찌나 잘 맞는지 오늘 사고 한번 치겠구나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아이언이 문제였어. 뒷땅에 탑핑, 아이언을 부러뜨리려다 겨우 참았다네." 많은 골퍼들이 묻는다. 아주 심각하게. "아이언은 찍어 쳐야 하나요? 드라이버는 올려 치는 거죠? 그리고 우드는 쓸어 치는 거 맞죠?"라고. 질문을 받고 생각한다. '그럼 열 가지가 넘는 스윙을 해야 하나?' 먼저 정답을 말하자면 '스윙은 하나'다. 클럽의 길이와 ..

정보/골프레슨 2013.02.02